구단뉴스

‘측면 지배자’ 황문기, 팬들이 뽑은 강원FC 4월의 선수 선정

2024-05-08 4,488
강원FC 수비수 황문기가 팬들이 뽑은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황문기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4월의 선수>에 뽑혔다. 4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황문기는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강원도 4월에만 3승을 수확하며 1라운드 로빈을 4위로 마무리했다.   황문기는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문기는 측면 수비수로의 포지션 변경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올해 강원이 치른 모든 경기에 나서 팀내에서 두 번째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크로스, 오버래핑 등 재능을 꽃피우며 측면을 지배하고 있다.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99경기에 나선 황문기는 오는 11일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전에 출전하면 강원 소속 100경기를 달성한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4월의 선수>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황문기를 비롯해 야고, 이상헌, 윤석영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1,310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했고 황문기가 47%의 득표율로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야고가 32%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수상자인 황문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4월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킥오프하는 대전과 홈경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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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강원FC 경기장으로 출근하자!

2024-04-30 4,364
강원FC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팬들을 기다린다.   강원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3승 3무 3패(승점 12)로 리그 5위에 자리한 강원은 포항을 상대로 리그 홈 3연승에 도전한다.   ‘근로자의 날’에 열리는 이날 경기에서 강원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대원당과 함께하는 웰컴 강원’ 이벤트를 통해 카메라에 잡힌 팬들에게 대원당 상품권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엔 카드 뽑기 이벤트가 열린다. 전광판 카메라를 향해 독특한 직장 근무복을 소개하거나 직장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댄스를 보인 팬들에게 경품 카드 뽑기 기회가 주어진다. 스카이베이호텔 숙박권, 뉴랜드올네이처 발효홍삼, 대원당 상품권, 달콤한캠핑장 글램핑 이용권, 레고랜드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경기장에서는 유인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열린다. 유인수는 지난 21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서포터즈 나르샤가 시상자로 나선다. 춘천FC 어린이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다.   다양한 먹거리가 팬들을 기다린다. 감자아일랜드의 판매부스가 경기장 내부와 외부에서 운영된다. 닭강정, 핫도그, 회오리감자, 피자, 닭꼬치 등 7대의 푸드트럭도 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각 게이트 입구에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다.   MD스토어와 마킹부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마킹부스는 하프타임 종료 시까지 문을 연다. 이광연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과 근로자의 날 기념 사무용품 묶음 상품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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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스폰서 ‘함박웃음’⋯그 이유는?

2024-04-24 4,737
강원FC의 빼어난 경기력에 스폰서도 미소 짓고 있다.   강원은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하나은행 2024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지난 21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강원(3승3무2패·승점 12)은 리그 4위로 지난 2022년 3월 6일 이후 777일 만에 톱4에 진입했고 올 시즌 처음으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K리그1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야고가 MVP, 베스트11 2관왕을 차지했다. 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엔 양민혁의 땅볼 크로스를 다시 한번 왼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8분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무려 6명의 강원 선수가 베스트11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야고를 비롯해 김이석(1골), 황문기(2도움), 양민혁(1도움), 강투지, 박청효까지 라운드 베스트11을 차지했다. 베스트11의 절반 이상이 강원의 선수들로 꾸려졌다. 6명의 라운드 베스트11 배출은 구단 최고 기록이다.   특히 양민혁은 구단 역사상 준프로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11의 한 자리를 꿰찼다. 지난 2022년 준프로 선수로 김지수(당시 성남FC)가 두 차례 선정된 데 이어 2년 만에 준프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남은 경기에서 2번 더 선정된다면 역대 준프로선수 최다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기록을 세운다.   강원은 올 시즌 180도 달라진 경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38경기 30득점으로 경기당 득점이 0.79골에 불과했지만 올해 벌써 15득점(경기당 1.88골)을 쓸어 담으며 단 8경기 만에 지난해 득점의 절반을 수확했다. 올 시즌 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화끈한 경기력, 화제성 속에서 강원을 후원하는 스폰서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미디어 노출 빈도가 높아지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이 많아짐에 따라 광고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경기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감자 아일랜드는 기대 이상의 매출에 미소 짓고 있다. 푸드트럭도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   6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뉴랜드올네이처는 올해 구단과 함께 웰컴강원, 이달의선수상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LED 보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뉴랜드올네이처 윤영순 대표이사는 “성적과 경기력이 좋아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은 물론 미디어 홍보 효과가 높다. 중계방송 외에도 구단 영상 콘텐츠를 통해 추가 노출이 되고 있어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강원FC가 더 승승장구해 스폰서와 구단이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더 많은 스폰서가 구단을 후원해 구단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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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꽃 피워라! 강원FC, 인천전서 봄날맞이 이벤트 준비

2024-04-19 4,613
강원FC가 봄날맞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팬들을 기다린다.   강원은 2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승 3무 2패(승점 9)로 리그 5위에 자리한 강원은 인천을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따듯한 봄을 맞아 ‘오렌지 블로썸(Orange Blossom)’ 콘셉트로 꾸며진다. 강원은 가장 최근 주말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FC서울전에서 2008년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처음으로 모든 좌석을 가득 채웠다. 인천전에도 많은 관중이 찾아 오렌지꽃을 활짝 피우길 기대하고 있다.   인천전은 ‘영월군의 날’로 영월군민이라면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영월군 유소년 축구 클럽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들어서는 에스코트 키즈를 맡는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카메라를 향해 오렌지 유니폼을 활용해 나만의 봄을 표현한 관중에게 다양한 영월군 농특산물이 주어진다.   강원은 자동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에 승리하거나 1만명 이상의 공식 관중이 입장하면 경기 종료 후 추가로 경품 추첨이 이뤄진다. 게이트 입장 시 지급하는 경품 응모권 소지자 중 1명이 경형 SUV 캐스퍼의 주인이 된다.   장외에선 응원피켓 만들기, 선수 팬사인회,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봉평메밀막걸리, 춘천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 10대의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먹거리도 준비했다.   MD스토어에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카라티가 새로 입고됐다. 황문기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 100매도 한정 판매한다. 관중 편의 개선을 위해 기존 경기 시작 전에만 운영한 마킹 부스를 하프타임 종료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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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이상헌, 팬들이 뽑은 강원FC 3월의 선수 선정

2024-04-18 4,603
강원FC 공격수 이상헌이 팬들이 뽑은 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상헌은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3월의 선수>에 뽑혔다. 이상헌은 3월에 열린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연맹에서 제공하는 4라운드까지의 아디다스 포인트도 5,407점으로 팀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헌은 3월의 활약을 4월에도 이어 가며 현재 리그 7경기 7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이상헌은 “팀이 있었기에 개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팬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올해 이적해 곧바로 적응을 잘할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하라고 선정해 주신만큼 앞으로 안 다치고 지금 모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팀으로도, 개인으로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 만족하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3월의 선수>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이상헌을 비롯해 양민혁, 이기혁, 윤석영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1,712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상헌이 82%의 득표율로 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수상자인 이상헌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3월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킥오프하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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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릉서 화성 상대로 코리아컵 여정 시작

2024-04-16 4,620
강원FC가 코리아컵 첫 일전을 벌인다.   강원FC는 1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화성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지난 2022년 4월 22일 코리아컵(당시 FA컵) 3라운드에서 화성을 만나 김대원과 강지훈의 연속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2년 만에 다시 홈에서 만났다.   올해 처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홈경기다. 지난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인 만큼 이번 경기도 많은 관중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원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식전에는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웰컴강원’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엔 ‘강한 원팀, 강원FC’ 카드 뽑기 이벤트가 열린다. 전광판 카메라를 향해 열띤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경품 카드 뽑기 기회가 주어진다. 유니폼 착용 시 카드 뽑기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장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각 게이트 입구에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피켓을 만들 수 있다. 바비큐, 닭강정, 닭꼬치 등 다양한 푸드트럭도 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MD 스토어도 정규 라운드와 동일하게 정상 운영된다. 유니폼, 머플러를 비롯해 마그넷, 후드 등 다양한 MD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MD스토어와 마킹 부스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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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FC 구단주 시즌 2연승 축전 '화끈한 공격축구 감사'

2024-04-07 5,206
강원FC의 2연승과 원정 첫 승에 구단주가 축전으로 화답했다.   강원FC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강원은 승점 9점(2승 3무 1패)으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대구FC전에 이어 승전고를 울리며 2연승을 달성했다.   이상헌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상헌은 멀티골을 폭발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8분 역습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올 시즌 6경기에서 벌써 7골을 기록했다. 득점 2위와 격차를 2골로 벌렸다.   경기가 끝난 후 김진태 구단주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진태 구단주는 “지난 홈경기 첫 승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 번째 승전보를 전해 받았다. 윤정환 감독과 선수단 그리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박진감 넘치고 화끈한 공격 축구, 정말 재미있고 응원할 맛이 난다. 다음 경기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울산 HD와 원정경기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 올 시즌은 멋진 경기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3일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울산 HD와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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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득점-슈팅 1위’ 강원FC, 대구전서 공격력만큼 ‘화끈한’ 이벤트 준비

2024-04-02 4,870
강원FC가 뜨거운 공격력만큼 화끈한 선물을 준비하고 팬들을 기다린다.   강원FC는 3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현재 3무 1패(승점 3)로 리그 10위에 자리했다. 강원과 리그 4위 광주FC(승점 6)와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할 정도로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한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요동칠 수 있다.   강원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68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산출하는 기대득점에서 5.65로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4라운드 FC서울전 역시 강원의 공격 본능이 드러났다. 점유율 57.6%로 경기를 주도했다. 강원은 17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7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을 따낸 점도 고무적이다.   이상헌의 발끝이 매섭다. 이상헌은 4경기 3골로 리그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을 제외한 3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봤다. 선수별 기대득점에서 리그 1위인 1.38을 기록했다. 수비진에서는 2경기 결장한 강투지가 돌아온다.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지난달 22일 열린 벨라루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투지는 “지난 2경기에 결장하면서 그동안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휴식기 동안 대표팀에 가서 경기도 뛰며 컨디션을 유지했다. 이제는 다시 팀을 위해 100% 임할 준비가 됐다. 서울전에 팬분들이 보여주셨던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라운드에서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만석을 달성한 강원은 올 시즌 첫 평일 경기를 맞아 화끈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카이베이호텔 숙박권, 뉴랜드올네이처 발효홍삼, 대원당 상품권, 레고랜드 이용권, 달콤한캠핑장 글램핑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하프타임에 주인을 찾는다.   강원은 야시장 콘셉트로 푸드트럭, 감자아일랜드, 봉평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식전에는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웰컴강원’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한다. ‘강원FC 직장인데이’ 이벤트는 독특한 근무복을 입고 온 팬들에게 하프타임에 전광판 카드 뽑기의 행운을 재공한다. 나만의 응원피켓 만들기,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부스 등 장외 이벤트도 마련했다. MD 스토어에선 양민혁의 친필 사인이 담긴 대구전 한정판 스페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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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뉴랜드올네이처와 ‘6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2024-04-02 5,133
강원FC와 뉴랜드올네이처의 인연이 6년 연속 이어졌다.   강원FC는 3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FC서울과 경기식전에 뉴랜드올네이처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윤영순 뉴랜드올네이처 대표이사가 손을 맞잡으며 6년 연속 동행을 알렸다.   강원과 뉴랜드올네이처의 인연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까지 단 한해도 빠짐없이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5년 동안 강원은 굳건히 국내 최고 무대인 K리그1을 지켰고 뉴랜드올네이처는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발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뉴랜드올네이처는 현금 후원과 함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주력상품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선수단 경기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및 칼슘 제품도 후원한다. 강원FC는 홈경기장 LED보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를 알린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강원FC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순 대표이사는 “강원FC와 뉴랜드올네이처가 6년 연속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계약이 두 팀에게 더 큰 성공과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파트너십이 더 많은 팬에게 훌륭한 축구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한다”며 “모든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자리한 뉴랜드올네이처는 홍삼과 알로에 등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를 담은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한다. 사훈인 정직, 나눔, 감사를 사회 곳곳에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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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물결’ 강원FC,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만원 관중 달성

2024-04-02 4,858
강원FC가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강원FC는 3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에서 유료관중 10,144명을 기록했다. 판매 가능한 모든 좌석이 주인을 찾았다. 지난 2018년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매진 사례를 내걸었다.   강원은 힘든 겨울을 극복하고 ‘흥행의 봄’을 맞았다. 창단 초반 훈풍이 불었지만 2011년부터 추운 겨울이 시작됐다. 강등,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은 더 줄어들었다.   지난해부터 강원의 반전이 시작됐다. 1만명 이상의 유료관중을 4차례 기록했다. 2022년 최다 유료관중이 4,433명인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변화다. 지난해 7월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경기에는 11,084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유료관중 집계 이후 최다 관중이다. 뜨거운 축구 열기가 올 시즌도 이어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강원FC는 지난해 김병지 대표이사 부임 이후 모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즌권 기부 릴레이를 통해 연간회원권 판매를 늘리는 한편 다양한 계층에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호텔, 대형 마트, 고속도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어느 곳에서도 강원의 경기 일정을 알 수 있도록 노력했다.   팬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지역 밀착 활동도 늘렸다. 유소년 축구대회, 동호인 축구대회, 대학교 축제, 지역 축제 등 지역 사회에 녹아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오픈트레이닝 데이도 팬 프렌들리 활동의 일환이었다.   새로운 관중 유치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관람 편의 개선에 공을 들였다. 푸드트럭을 유지하면서 지역 식음료 업체 유치를 통해 먹거리를 강화했다. 익사이팅 라운지, 스카이 라운지 등 기존에 없던 특성화좌석을 운영해 객단가 상승과 관람만족도 증대를 동시에 이뤘다. 그 결과 지난해 역대 최고 입장 수익을 기록했다. 강원은 만원 관중의 기세가 이어지도록 올 시즌도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은 다음달 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리그1 2024 5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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