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구단 창단 첫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

2025-10-20 95
도·시민구단 최다 5번째 파이널A행 정경호 감독, 취임 첫해 파이널A행 성공한 첫 강원FC 사령탑   강원FC가 창단 첫 2년 연속 파이널A행에 성공했다.   강원FC는 1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대구와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1승 11무 11패(승점 44)를 마크한 강원FC는 정규 라운드 최종전에서 상위 6개 팀이 순위를 겨루는 파이널A행을 확정 지었다.   강원FC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파이널A에 진출했다. 도·시민구단 가운데 2년 연속 파이널A에 이름을 올린 것은 강원FC가 역대 3번째다.   강원FC는 도·시민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5번째 파이널A행을 달성했다. 지난해 파이널A행으로 대구FC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올 시즌 결과로 강원FC는 역대 최다 파이널A 진출 도·시민구단으로 올라섰다. 지난 2017년 승격과 동시에 윗물을 경험한 강원FC는 2019년과 2022년에 파이널A에서 경쟁했다. 지난해에는 일찌감치 파이널A행 티켓을 따냈고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어 올해도 파이널A 사수에 성공하며 윗물에서 끝까지 경쟁하게 됐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취임 첫해에 파이널A에 들었다. 강원FC 사령탑 가운데 감독직을 수행하는 첫해에 파이널A에 오른 것은 정경호 감독이 처음이다. 정경호 감독은 지난해 수석코치에 이어 올해 감독으로 파이널A행을 이끌었다.   강원FC 구성원들은 서로에게 공을 돌렸다. 김진태 구단주는 “창단 최초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축하한다. 전년도 우승팀도 파이널B로 가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K리그1에서 파이널A에 오르며 올해 목표를 달성한 선수들이 무한 자랑스럽다”고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끝까지 보내주신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 항상 구단주님이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다. 대구전을 앞두고 보내주신 응원이 큰 힘이 됐다. 변함없이 지원해주시는 구단주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대구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우리가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다. 김병지 대표님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널A행을 확정 지은 강원FC는 오는 2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스테이지 3차전 비셀 고베와 홈경기를 치른다.  
더보기+

강원FC, ACLE 3차전서 ‘일본 챔피언’ 비셀 고베와 격돌!

2025-10-20 105
MD스토어 현장 구매 팬 선착순 100명에게 ACL 기념 티켓 선물   강원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에서 ‘일본 챔피언’ 비셀 고베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강원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스테이지 3차전 비셀 고베와 홈경기를 치른다. 리그에서 2시즌 연속 파이널A에 오른 저력을 아시아 무대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강원FC는 지난달 16일 홈에서 펼쳐진 상하이 선화와 1차전에서 홍철의 구단 첫 ACLE 득점과 구본철의 역전 결승골로 홈 팬들 앞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30일 열린 2차전 청두 룽청 원정에서는 강원FC가 경기 내내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흐름을 주도했지만 아쉽게 승점을 얻지 못했다. 이번 3차전은 홈에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3차전 상대인 비셀 고베는 최근 2년 연속으로 J1리그를 제패한 일본 대표 명문 구단이다. 지난해에는 컵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2관왕)을 기록했다. 2024~2025시즌 ACLE에선 리그스테이지를 통과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올 시즌은 18승 7무 9패(승점 61)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강원FC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닭강정, 닭꼬치, 피자, 규카츠, 흑돼지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8대가 팬들을 기다린다. 현장에서는 QR코드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통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원FC는 경기 당일 MD스토어와 마킹부스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MD스토어 웨이팅 등록은 오후 4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ACL 유니폼 4종(홈 필드, 원정 필드, 홈 GK, 원정 GK)을 구매할 수 있다. 풀마킹 유니폼을 구매하면 플레이어 타올을 랜덤으로 추가 증정한다. 무릎담요도 신상품으로 출시해 쌀쌀해진 날씨 속 팬들의 관람에 따뜻함을 더한다. 현장에서 MD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ACL 기념 티켓을 선물한다.   강원FC의 ACLE 리그스테이지 3차전 홈경기 예매는 NOL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더보기+

강원FC, 영월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제5회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2025-10-20 84
강원FC가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영월에서 열린 유소년들의 축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원FC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스포츠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 제5회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FC와 하이원리조트가 함께 뜻을 모았다.   강원FC는 2019년부터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유소년 축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취미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학부모 약 6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유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네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은 유치부 동해하위나이트, 1‧2학년부 제천FC, 3‧4학년부 대전제일SC, 5‧6학년부 서리풀FC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유치부 위더스축구클럽, 1‧2학년부 강원FC, 3‧4학년부 FC WITHUS, 5‧6학년부 대전제일SC가 이름을 올렸다.   경기장은 이틀 내내 아이들의 웃음과 응원 소리로 가득했다.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최선을 다했고 학부모들은 한목소리로 응원을 보냈다. 강원FC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을 전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강원FC는 앞으로도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보기+

강원FC, 8월의 공헌상 ‘선수단 박청효·프런트 윤경필 사원’ 선정

2025-10-03 975
박청효와 윤경필 사원이 강원FC 8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FC는 지난달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8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과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을 선물한다.   8월 선수단 부문 수상자는 박청효다. 박청효는 8월에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해 철벽같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28라운드 포항전에서는 상대의 강력한 헤딩슛을 몸을 던져 막아내며 ‘8월 K리그1 이달의 세이브’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박청효는 “팬들의 투표로 받는 이달의 선수상에 이어 구단에서 주는 이달의 공헌상까지 받을 줄 몰랐다. 앞으로도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팀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경기장에서 빛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하는 프런트 직원들도 조명한다. 8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홈경기사업팀 윤경필 사원이다. 윤 사원은 구단의 홈경기 운영을 맡아 현장을 세심하게 챙기며 팬들에게 매끄러운 관람 경험을 제공했다. 경기장 안팎의 운영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관리해 팬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윤 사원은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홈경기사업팀 윤상진 팀장님과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보기+

강원FC, 정규 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서 추석맞이 경차 쏜다!

2025-10-02 1,074
공식 관중 1만명 이상 입장 또는 강원FC 승리 시, 경형 SUV 캐스퍼 추첨 한복 입고 가족과 함께 오면 이벤트 참가 확률⭡   강원FC가 정규 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강원FC는 오는 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가 단 두 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파이널A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11승 9무 11패(승점 42)로 리그 7위에 자리한 강원FC는 6위 광주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만 밀려 있다. 파이널A 도약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한 판이다.   강원FC는 이날 경기를 ‘태백시민의 날’로 운영한다. 강원FC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태백시민에게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와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릉하이원아레나를 찾은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으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숙박권이 주인을 기다린다.   하프타임에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 가운데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온 가족 단위 팬은 전광판에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하이원 호텔’ 숙박권,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 ‘강원한우’ 선물세트 등 명절에 어울리는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특별한 추석 선물도 기다린다. 공식 관중 1만명 이상이 입장하거나 강원FC가 승리하면 경기 종료 후 추가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게이트에서 받은 응모권 가운데 단 한 명에게 경형 SUV 캐스퍼가 주어진다.   장외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자리한다.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부스가 팬들을 맞는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열린다. 하이원리조트, 강원관광재단, 강릉관광개발공사,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 프로모션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대형 마스코트 포토존과 하이원아레나 조형물이 설치된다.   강원FC는 강원특별자치도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음식을 판매하는 감자아일랜드 부스와 닭강정, 닭꼬치, 피자, 규카츠, 흑돼지덮밥, 야키소바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8대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QR코드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통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당일 MD스토어와 마킹부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MD스토어 웨이팅 등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ACL 유니폼 4종이 한정 판매된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해 팬들에게 특별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리그 유니폼은 2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MD 상품은 품목에 따라 10%에서 50%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풀마킹 리그 유니폼 구매자에게는 유니폼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레트로 바람막이 온라인 프리오더가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샘플을 입어볼 수 있고 구매는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포토카드, 포토이즘, 캡슐 뽑기 기계가 운용되고 가변석 N석 뒤편에는 미니 MD스토어가 팬들을 맞이한다.   강원FC의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더보기+

강원FC, ‘벌써 4년’ 조은안과와 손잡고 문화소외계층에 축구 선물

2025-10-01 1,041
강원FC와 조은안과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강원FC는 조은안과와 함께 지난 13일 FC서울전과 27일 대전하나시티즌전에 총 104명의 아동과 가족을 경기장으로 초대했다. 이번 초청은 굿네이버스 강원남부지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도내 5개 센터 아동과 가족들이 현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경기 티켓과 함께 구단 기념품을 선물 받으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강원FC는 지난 2022년부터 조은안과와 메디컬 파트너십을 맺고 매 시즌 문화소외계층의 홈경기 관람을 지원해왔다. 지난 4년간 수백 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조은안과는 영동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대학병원급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설립된 전문 안과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지역사회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은안과 양승재, 신중원, 조수근 원장은 “강릉을 포함한 영동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스포츠 문화 환경이 열악한 편이다.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는 그 장벽이 높은데 강원FC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어 원장들도 기쁘게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보기+

강원FC, 영월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2025 제5회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2025-09-30 1,104
  강원FC가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유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   강원FC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영월군스포츠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 제5회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강원FC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2009년부터 16년 동안 강원FC의 메인스폰서로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구단 발전과 지역 밀착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강원FC는 올해 대회를 유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운영한다. 유치부는 6인제 15분 단일 경기로 진행된다. 1·2학년부는 7인제 20분 단일 경기다. 3·4학년부와 5·6학년부는 8인제 전·후반 각 20분씩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취미반 유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축구협회 등록 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대회 참가는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SH스포츠에이전시로 전화(033-884-4094, 033-438-4489) 문의 후, 이메일(shsports@naver.com)로 가능하다.   강원FC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모든 참가 선수와 팀에 특별한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보기+

‘간절한 의지’ 강원FC, ‘가뭄 탈출’ 강릉서 파이널A 향방 가를 혈투 예고

2025-09-25 1,222
강릉 가뭄 해소, 경기장 내 화장실 이용 등 정상 운영   강원FC가 강릉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일전을 벌인다.   강원FC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11승 8무 11패(승점 41)의 강원FC는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6위 광주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사 뒤졌다. 대전전 경기 결과에 따라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파이널A의 향방을 가를 혈투를 앞두고 강원FC는 굳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3일 강릉의 가뭄 재난 사태가 해제되면서 이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강릉하이원아레나 내 화장실 이용이 다시 가능해졌다. 다만 강원FC는 아직은 완전한 정상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물 절약에 협조하길 당부하고 있다.   강원FC는 이날 경기를 ‘고성군민의 날’로 운영한다. 강원FC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고성군민에게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FC 에스코트 키즈에는 고성군체육회 유소년 어린이 22명이 함께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웰컴 강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릉하이원아레나를 찾은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으로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이뮨샷, 비타민C100 플러스 등이 주인을 기다린다. 킥오프 직전엔 강원FC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승리의 노래 제창이 색소폰 연주와 함께 이뤄진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카메라를 향해 힘찬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하이원 호텔 숙박권,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장외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자리한다. 선수단 팬 사인회가 이뤄진다. 하이원리조트와 고성군청의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대형 마스코트 포토존과 하이원아레나 조형물도 설치된다. 강원FC는 감자아일랜드, 곰핫도그 등 강원특별자치도 특산물을 활용한 F&B 부스와 닭강정, 떡볶이, 야키소바, 닭꼬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6대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QR코드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통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당일 MD스토어와 마킹 부스는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스토어 웨이팅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다. ACL 유니폼 4종(필드 홈/원정, GK 홈/원정)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풀마킹 리그 유니폼 구매 시 할인(1벌 10%, 2벌 20%, 3벌 30%) 혜택 및 유니폼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선수단 지급 의류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유니폼 키링 2종, 유니폼 배지 4종, 아크릴비츠세트 2종 등 구단 악세사리류 묶음 할인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카드, 포토이즘, 캡슐 뽑기 기계가 운용되고 가변석 뒤편에는 미니 MD스토어가 팬들을 맞이한다.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대전전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더보기+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 GK 포지션 첫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

2025-09-16 1,514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가 한국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전설로 인정받았다.   김병지 대표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에서 선수 부문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병지 대표는 1992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 후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경남FC,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골키퍼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은 김병지 대표가 처음이다.   김병지 대표는 K리그 통산 708경기에 출장해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통산 무실점 경기 229회, 연속 출장 153경기, 골키퍼 최초 필드골과 페널티킥 골 등 수많은 최고, 최초 기록을 남겼다. K리그 올스타전 최다 출전(16회)과 최초 골키퍼 MVP 선정 등 자타공인 스타 수문장이었다.   김병지 대표는 이날 헌액 증서와 순금 메달이 박힌 트로피를 받았다. 김병지 대표는 “24년 동안 치열했던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행정가로서 첫발을 디뎠다. K리그 발전과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축구인으로서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20대 초반에 축구를 포기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 길을 끝까지 걷고자 할 때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에 닿을 수 있다. 그런 모습들을 응원하며 인재들을 찾아 나서겠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마쳤다.  
더보기+

강원FC, 역사적인 ACL 첫 홈경기 개최! ‘도내 취약계층 및 미래 꿈나무’와 함께한다

2025-09-15 1,740
강원FC, 창단 17년 만에 아시아 무대 데뷔   강원FC가 아시아 무대를 향해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강원FC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스테이지 1차전 상하이 선화와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지난해 K리그1에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7년 만에 아시아 최고팀들이 정상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에 데뷔한다.   강원FC의 첫 상대인 상하이 선화는 중국 슈퍼리그 전통의 강호다. 상하이 선화는 중국 슈퍼리그 우승 3회, CFA컵 4회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ACLE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강원FC는 최근 리그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13일 열린 29라운드 홈경기에선 FC서울에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둬 기세를 올렸다. 강원FC는 리그의 좋은 분위기를 아시아 무대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강원FC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역사적인 창단 첫 ACLE 홈경기에 의미를 더했다. 도내 사회복지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을 경기장으로 초청했다.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람 지원 사업도 펼친다.   강원FC는 도민과 함께 ACL 무대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역사적인 경기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스포츠맨십과 열정을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FC는 팬들을 위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닭강정, 닭꼬치, 규카츠, 흑돼지 덮밥, 회오리 감자 등 7대 푸드트럭이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현장에서는 QR코드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통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원FC는 경기 당일 MD스토어와 마킹 부스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MD스토어에서는 ACLE 유니폼 4종과 함께 기존 응원용품, 액세서리 상품을 판매한다. 강원FC는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ACLE 기념 티켓을 증정한다.   강원FC의 역사적인 ACLE 첫 홈경기인 상하이 선화전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