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춘뭐놀’과 인:프런트 행사 성황리 마무리

2024-10-07 1,448
김진태 구단주 깔끔한 슈팅으로 선제골 김병지 대표이사 화려한 드리블로 녹슬지 않은 기량 뽐내   강원FC가 춘천의 청년 기업가 단체인 ‘춘뭐놀’과 축구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원 프런트는 지난 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춘뭐놀’과 '강원 인:프런트' 행사를 개최했다.   선발 출격한 김진태 구단주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이끌었다. 김병지 대표이사도 화려한 드리블을 보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강원과 ‘춘뭐놀’의 친선경기는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춘뭐놀’은 춘천에 있는 젊은 청년 기업인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다. ‘춘뭐놀’은 ‘춘천에서 뭐 하고 놀까’의 줄임말이다. 춘천을 넘어 강원특별자치도 전 지역에 나눔 봉사,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친선경기에 앞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춘뭐놀’은 강원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500만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 종료 이후엔 사진 촬영,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강원 프런트와 ‘춘뭐놀’ 회원들은 손을 맞잡으며 환하게 웃었다.   김진태 구단주는 “춘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달리는 청년 기업인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FC는 도민과 꾸준히 소통하는 도민 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영 ‘춘뭐놀’ 회장은 “뜻깊은 자리였다. 젊은 2040 기업인들과 함께 강원의 우승을 응원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더욱 하나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강원FC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지역 밀착 활동의 하나로 도내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치는 ‘강원 인:프런트' 행사를 지난 20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내 아마추어 축구팀 등과 대결하며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도민의 곁으로 스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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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레비 회장 초청으로 토트넘 방문

2024-10-04 1,609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의 만남이 성사됐다.   김병지 대표는 지난달 20일 토트넘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레비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병지 대표는 레비 회장 등 토트넘 수뇌부들과 만나 양국 프로축구 활성화 및 선수교류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병지 대표는 토트넘 훈련장을 시찰하고 경기장을 방문해 브렌트포드전을 관람했다.   김병지 대표는 토트넘 외에도 브라이턴,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의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주요 구단의 마케팅, 홈경기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역량 강화와 구단 발전을 도모했다.   김병지 대표는 영국 일정을 마무리한 뒤 스코틀랜드 셀틱FC로 넘어갔다. 지난해 강원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양현준을 격려하기 위한 발걸음이었다. 셀틱 훈련장을 방문했고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과 김병지 대표의 면담이 이뤄졌다. 김병지 대표는 K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병지 대표는 양현준을 만나 선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초청해 준 레비 회장에게 감사하다. 바쁜 일정 중에서도 진심으로 환영해 준 구단 관계자에게도 고맙다”며 “토트넘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시설과 경기장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강원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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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8월의 공헌상 ‘선수단 코바체비치·프런트 이현용 과장’

2024-10-04 1,525
코바체비치와 이현용 과장이 강원FC 8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은 지난달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8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돼 지난 3월 첫 시상을 진행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이 주어진다.   선수 부문 수상자 코바체비치는 지난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에 합류했다. 적응 기간 없이 바로 팀에 녹아들었다.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특히 8월 3경기에서 2골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팀의 순위 경쟁에 이바지했다. 90분 내내 열정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바체비치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큰 영광이다. 뜨거운 응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에 새로 합류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팬들, 구단, 선수단이 만족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함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즌 막바지에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선수뿐만 아니라 프런트 부문도 선정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팬들과 선수단을 위해 노력하는 프런트를 조명한다. 8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은 이현용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이 수상했다. 이 과장은 홍보담당자로 미디어, SNS, 사회공헌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과장은 “온,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같이 고생하는 모든 동료 직원, 인터뷰와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응해주는 선수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항상 응원해주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에게도 감사하다.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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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대구전서 파리 패럴림픽 2관왕 박진호 부부 매치볼 전달

2024-09-26 1,619
  개그우먼 조혜련 시축 및 하프타임 공연   강원FC가 의미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팬들을 기다린다.   강원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15승 6무 10패(승점 51)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강원은 홈 7경기 연속 관중 1만명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이 시축자로 나선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시작된 인연으로 김병지 대표이사가 조혜련을 초청했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홈경기 방문이 이뤄졌다. 조혜련은 하프타임에 화끈한 공연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상품권을 증정한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8월 이달의 선수 시상식, 2차 플러스 스타디움상 시상식, 2차 그린 스타디움상 시상식 등이 킥오프 전에 진행된다.   또한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2관왕이자 한국 MVP인 박진호(강릉시청)가 사격선수이자 아내인 양연주(강릉시청)와 함께 매치볼을 전달한다. 하프타임 축하공연 이후 음악에 맞춰 LED응원봉 또는 휴대폰 플래시를 흔드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 행사장에선 선수단 팬 사인회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이벤트, 강릉시수협, 강원청년센터,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 부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강릉시 수협 부스에서는 복어튀김, 가자미물회, 문어무침, 오징어맥반석구이 등 동해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강원FC 대표 먹거리인 감자 아일랜드, 봉평막걸리 판매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도 경기장에 자리할 예정이다.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행사를 통해 지정된 위치에서 골대 안 구멍으로 공을 차 넣으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각 게이트 입구에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다.   강원은 경기장을 일찍 찾는 팬들을 위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MD스토어를 연장 운영한다.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팬들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대구전부터 웨이팅시스템을 도입해 팬 편의를 개선했다.   MD스토어에선 필드 홈 유니폼을 판매한다. 리퍼 유니폼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퍼형 후드, 맨투맨, 양말, 데스크 매트, 텀블러 등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됐다. 새롭게 디자인한 황문기 플레이어 타올도 첫선을 보인다. LED응원봉도 구매 가능하다. 포토이즘 부스, 선수단 피규어 및 등신대 뽑기 기계 부스가 운영되며 김동현의 친필사인이 담긴 한정판 스페셜 티켓 100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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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국가대표 황문기·양민혁 응원 이벤트 성황리에 마무리

2024-09-06 2,091
강원FC가 팬들과 함께한 국가대표 황문기, 양민혁 응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원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황문기와 양민혁 응원에 나섰다. 사연을 통해서 선정한 약 30명의 팬들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황문기와 양민혁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국가 대표팀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성인 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은 두 선수의 대표팀 발탁과 함께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오후 6시 30분 일찌감치 팬들이 입장했고 다양한 식음료가 팬들을 위해 준비됐다. 팬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황문기 선발 출전 소식을 접한 팬들은 환호했다. 전광판에 황문기가 소개될 때에는 큰 소리로 선수의 이름을 외쳤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응모권 추첨이 이뤄졌다. 황문기 실착 및 사인 유니폼, 양민혁 친필 사인볼, 김병지 대표이사 친필 사인볼, 대원당 상품권 등이 주인을 찾았다. 황문기 유니폼 당첨자의 영예를 안은 김보라 씨는 감동의 눈물을 쏟기도 했다. 황문기의 열혈팬인 김보라 씨는 “평소에도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보는 사람도 힘이 난다. 너무 고맙다. 황문기 선수의 국가 대표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인표 나르샤 회장은 “강원FC를 응원하면서 이런 이벤트가 처음이었다. 너무 신선하고 좋았다. 우리 선수들을 직접 경기장에서 응원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구단과 팬이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면서 시너지가 나길 기대한다. 강원FC를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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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수원전서 한가위 맞이 풍성한 경품 이벤트 마련

2024-08-29 2,313
강원FC가 추석 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팬들을 기다린다.   강원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15승 5무 8패(승점 50)로 선두에 자리한 강원은 구단 역대 최다인 홈 5연승에 도전한다. 강원의 역대 K리그1 홈 최다 연승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기록한 4연승이다.   강원은 이날 경기에서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강원도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원관광재단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 2024 퀸컵 강원C 대표팀 발대식 등이 경기를 앞두고 열린다.   하프타임에는 ‘추석 맞이 이벤트, 나의 소원을 들어줘!’가 진행된다. 자신의 소원을 게이트에 비치된 응원 피켓에 적어 소개하는 팬들에게 경품 카드 뽑기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으로 강원한우 선물 세트가 준비돼 있다.   장외 행사장에선 선수단 팬 사인회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이벤트, IM뱅크, 강원한우, 강원관광재단, 속초시, 고성군 부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원FC 대표 먹거리인 감자 아일랜드 판매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도 경기장에 자리할 예정이다.   강원은 경기장을 일찍 찾는 팬들을 위해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MD스토어를 연장 운영한다. 필드 홈 유니폼, 플레이어 타올, 포토 카드 등 품절 상품이 재입고된다. 포토이즘 부스, 선수단 피규어 및 등신대 뽑기 기계 부스가 운영되며 김경민의 친필사인이 담긴 한정판 스페셜 티켓 100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양민혁 이달의 선수 패치, 양민혁 3관왕(이달의 선수, 이달의 골, 이달의 영플레이어) 기념 타올 머플러, 양민혁과 황문기의 첫 국가대표 발탁 기념 키링 세트 등 신상품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니트머플러, LED 응원봉 등도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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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대표이사, 강원FC 팬들과 함께 현장서 국가대표 양민혁·황문기 응원

2024-08-26 2,545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팬들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된 양민혁, 황문기 응원에 나선다.   양민혁과 황문기는 26일 오전 발표된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비 국가 대표팀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성인 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의 성인 대표팀 배출은 지난 2022년 9월 양현준 이후 약 2년 만이다.   두 선수의 대표팀 발탁과 함께 강원은 팬들을 위해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팔레스타인전에 30명의 강원FC 팬을 초청한다. 선정된 팬들은 김병지 대표이사와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펍에서 양민혁, 황문기를 응원하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FC 2024시즌 시즌권과 2024시즌 유니폼을 구매한 팬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강원은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양민혁, 황문기 마킹 유니폼을 구매한 팬을 우대한다. 신청기간은 26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이다. 신청 링크(https://m.site.naver.com/1skJr)를 통해서 접속해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은 앞으로도 시즌권 구매자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두 선수는 대표팀 발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민혁은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코칭스태프, 팬 여러분, 팀 동료 형들 등 대표팀 선발에 도움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문기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혀서 정말 기쁘다. 윤정환 감독님, 정경호 코치님 등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 경기를 뛰든 안 뛰든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오겠다”며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과 힘들 때 항상 옆을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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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강원FC, 관중·MD스토어 매출도 매경기 신기록 행진

2024-08-22 2,551
강원FC가 경기장 안팎에서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먼저 2골을 내줬으나 코바체비치의 멀티골, 헨리의 데뷔골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26라운드에 선두로 올라선 강원은 27라운드에서 2위와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리며 28라운드 선두까지 확정 지었다. 강원이 3라운드 연속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창단 이후 처음이다.   광주전에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또 다른 역사가 만들어졌다. 유료관중 1만 3,170명으로 유료관중 집계 이후 구단의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특히 경기가 열린 강릉종합운동장의 홈 좌석을 처음으로 가득 채웠다.   강원은 올해만 벌써 3차례 최다 관중 기록을 만들었다. 지난 6월 22일 김천 상무전에서 1만 1,578명으로 신기록을 세웠고 지난달 26일 전북 현대전에서 1만 2,272명으로 김천전을 넘어섰다. 지난 18일 광주전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강원은 연속 1만석 이상 기록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유료관중 1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5경기의 평균 관중은 무려 1만 1,613명에 달한다.   강원은 홈경기 MD스토어 최다 매출도 경신했다. 지난달 26일 전북전에서 최다매출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경기 만에 최다 매출을 갈아치웠다. 홈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던 일반적인 추이와 완전히 다른 흐름이다. 유니폼은 매 경기 정해진 수량이 모두 소진되고 있으며 포토이즘, 플레이어 타올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즌 전체 매출을 비교하면 강원의 상승세가 더욱 도드라진다. 지난 18일 광주전까지의 유니폼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2배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홈경기 매출은 약 1.9배, 온라인 매출은 약 5.2배 증가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크게 성장했다.   한편, 강원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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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7월의 공헌상 ‘선수단 이유현·프런트 윤상진 팀장’

2024-08-20 2,468
이유현과 윤상진 팀장이 강원FC 7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은 지난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7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돼 지난 3월 첫 시상을 진행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이 주어진다.   선수 부문 수상자 이유현은 7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에 성공한 이유현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동현의 복귀와 이유현의 포지션 변경 성공으로 강원은 강력한 중원을 구축했다. 강원은 이유현의 활약을 바탕으로 7월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유현은 “이달의 공헌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과분한 상을 주셔서 더 열심히 팀을 위해 헌신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팀과 팬분들이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처럼 열정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선수뿐만 아니라 프런트 부문도 선정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팬들과 선수단을 위해 노력하는 프런트를 조명한다. 7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은 윤상진 홈경기사업팀장이 수상했다. 윤 팀장은 관중 모객, 홈경기 운영, 티켓 판매 등을 담당하며 구단의 역대 최다 관중 경신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FT 아일랜드 이홍기에게 사연을 보내 홈경기장에서의 팬들에게 미니 콘서트를 선물한 주인공이기도 했다.   윤 팀장은 “구단 동료들과 홈경기사업팀 팀원들 덕에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행복할 때도, 힘이 들 때도 있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 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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