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김학범 감독 홈경기 사령탑 데뷔전 맞아 주주 무료초청

2012-07-13 14,464
강원FC는 7월 15일(일) 오후 5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1라운드 울산현대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울산전은 새롭게 강원FC 지휘봉을 잡은 김학범 감독의 사령탑 홈 데뷔전이다. 김 감독은 지난 11일 사령탑 데뷔전이던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명장의 귀환을 알렸다. 이에 강원FC는 김학범호의 순항을 기원하며 이번 홈경기를 강원FC, 강원도민, 팬 여러분이 함께 하는 ‘Great Union Day’로 잡았다. 강원FC 주주회원과 강원FC의 팀컬러인 오렌지색 복장 착용자는 15일 홈경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주회원은 주주카드 또는 주주확인증(강원FC 구단 공식홈페이지에서 출력 가능)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입장할 수 있다. 단 무료입장은 E구역과 N구역으로 제한한다. 이날 울산전은 춘천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경기다. 강원FC는 춘천 팬들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며 경기 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 매표소 맞은편 광장에서 강원FC 선수단 팬사인회를 준비했다. 사인회 참석 선수는 경기 당일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하프타임에는 관중석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자동차 블랙박스와 닭갈비 식사권 및 강원FC 기념품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주장 김은중은 “나만 믿고 따르라는 감독님의 짧지만 힘이 실려 있는 말씀으로 선수단이 하나로 뭉쳤다”며 “믿음의 축구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김학범 감독의 홈경기 감독 데뷔전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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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월드컵 대표 출신 이민성-김태수 코치 합류

2012-07-03 15,607
강원FC는 오늘(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철원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선수단은 남종현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이끌고 있는 주식회사 그래미 철원연수원에서 숙식하며 훈련할 계획이다. 선수단을 이끌 코치진들도 꾸려졌다. 기존 야마다 피지컬 코치가 남았으며 이을용 스카우터와 전환철 스카우터가 코치로 보직을 변경,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의 이민성과 김태수 강릉시청 GK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민성 코치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간 FC서울에서 이을용 코치와 함께 뛰었다”며 “당시의 인연과 호흡을 기억하며 선수들을 열심히 지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관동대와 강릉시청을 나온 김태수 GK 코치 또한 “강원FC 골리들을 안정감이 더욱 돋보이는 선수들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수석코치는 없다. 5명의 코치가 서열구분 없이 평등한 관계 속에 선수단을 지도하게 되며 강원FC의 지휘봉을 잡을 새 감독은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종현 강원FC 대표이사는 “오늘의 이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선수들이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잊지 않고 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ROFILE이 름 : 이민성생년월일 : 1973년 6월 23일 출신학교 : 아주대 선수경력: 부산대우로얄즈(96~98) 상무(99~00) 부산아이파크(01~02) 포항스틸러 스(03~04) FC서울(05~08)대표경력 : 올림픽대표(94~95) 국가대표(95~04)코치경력 : 용인시청 수석코치(10~11) 광저우 훵다 에버그란데 2군감독(11~12)   이 름 : 김태수생년월일 : 1975년 11월 15일 출신학교 : 관동대 선수경력: 경찰청(98~99) 강릉시청(00~02) FC서울(03~04) 강릉시청(05~12)코치경력 : 강릉시청 GK플레잉코치(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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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수원전에서 춘천닭갈비 쏜다!

2012-06-22 14,545
강원FC는 6월 23일(토)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17라운드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갖는다. 강원FC는 지난 5월 26일 울산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희망 속에 2주간의 리그 휴식기를 갖고 조직력을 보강했지만 최근 2연패라는 아쉬움 속에 춘천 홈경기를 맞이한다. 강원FC의 공식‘아빠’이자 주장인 김은중은 이러한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참 선수들과 커피타임을 가지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은중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선수들과 토론했고 “기적을 땀으로 보여줘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며 격려했다.  이에 강원FC는 올 시즌 춘천에서 2번째로 치르는 이번 홈경기의 테마를 ‘춘천의 기적을 위하여’로 잡았다. 또한 오랜만에 춘천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기뻐할 팬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들을 마련했다. 하프타임에는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식사권과 미즈노 용품 등을 증정하는 관중 미션이벤트를 진행하며 관중 전원에게 강원FC 클래퍼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 선착순 관중에 한하여 하이원리조트 숙박할인권(2,000명)과 선수단 달력(1,000명), 스테미너음료 다미나909 세트(100명)를 제공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팬들을 위해 특별 임시버스도 준비했다. 기존 74번과 75번 버스 외에 강원FC 전용 시내버스가 추가로 다닐 예정이다. 강원FC 임시버스는 후평동을 기점으로 기계공고-동광5거리-한전-크로바A-동부시장-중앙로(우리은행)-춘천중-공지사거리-시립도서관-중도선착장을 지나 경기가 열릴 송암스포츠타운에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코스다. 특별 버스는 총 3회(17시 20분, 17시 50분, 18시)에 걸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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