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 2019시즌 강원FC 연간회원권 구입

2019-01-16 14,269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FC의 12번째 선수로 함께한다. 강원FC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4일 강원도청 집무실에서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매하며 구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FC가 올해 더욱 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난 시즌이 끝나고 곧바로 연간회원권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강원FC가 반드시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축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이 세심하게 신경써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강원FC 연간회원권은 현재 팬들에게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구매 행렬에 동참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강원FC 연간회원권은 본부석(W석), 일반/서포터즈석(E/N석)으로, 리그, FA컵 등 홈경기 최대 25경기 입장 가능하다. 연간회원권 가격은 본부석의 경우 성인 15만원, 청소년 9만원, 어린이 4만원이다. 일반석과 서포터즈석 가격은 성인 12만원, 청소년 7만5천원, 어린이 4만원이다. 연간회원권 구매자들에게는 패키지 상품으로 랜야드 목걸이와 카드케이스, 셔츠 교환권이 제공된다. 셔츠 교환권은 강원FC 홈경기 당일 경기장에 위치한 MD숍에서 연간회원권 구매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디자인셔츠로 교환할 수 있다. 공공기관 또는 기업, 법인단체 등의 단체구매 시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10매 이상 구매 시 10%, 20매 이상 구매 시 20%, 30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강원FC 연간회원권 온라인 판매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며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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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 남성용품 SWAGGER, 2019시즌 함께 한다

2019-01-15 14,017
강원FC와 남성용품 전문 브랜드 SWAGGER가 손잡았다. 강원FC는 10~30대 남성헤어 및 바디, 페이스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SWAGGER와 광고 및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강원FC는 SWAGGER로부터 클렌징 폼 제품 ‘페이스 파이터’, 헤어 제품 ‘스터너 왁스’와 ‘헤어 세터 스프레이’, 향수 제품 바디 스프레이 ‘스나이퍼 오리지날’, 어워드 박스 등을 제공받는다. 강원FC는 후원을 결정한 SWAGGER를 위해 홈경기 당일 경기장 내 LED보드와 전광판, A보드를 통해 스웨거 브랜드를 광고하고 영상 등을 통한 제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SWAGGER 후원 물품을 2019시즌 각종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선물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양 측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함께할 방침이다. 스웨거 추혜인 대표는 “강원FC는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후원사와 밀접한 관계 형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축구단으로 스웨거와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파트너 십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고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박종완 대표는 “남성들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스웨거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원FC와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한다. 스웨거 측의 대승적인 결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인연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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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훈련소집명단’ 발탁, 강원FC 이재익 “경쟁서 살아남겠다”

2019-01-14 14,494
강원FC 소속 중앙수비수 이재익이 ‘2020 도쿄올림픽 축구국가대표 훈련소집명단’에 발탁됐다. 이재익은 지난해 AFC U-19 챔피언십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 훈련소집명단에도 발탁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고교 졸업 후 바로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에 직행한 이재익은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치며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중앙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현재 태국 촌부리에서 소속팀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이재익은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2020 도쿄올림픽 대비 축구국가대표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2020 도쿄올림픽 올림픽 대비 선발 대표팀은 이 기간 2월 8일 태국 U-22 대표팀과 평가전도 치른다. 이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지는 AFC U-23 선수권 대회를 겸하는 ‘2020 도쿄올림픽 1차 예선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H조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캄보디아, 대만이 포함됐으며 각 조 1위와 2위 중 16개 팀이 2020년 1월 중 치러질 AFC U-23 선수권을 겸하는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여기서 살아남은 3팀만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이재익은 “이번 전지훈련 경쟁에서 살아남아 꼭 도쿄올림픽 대표팀 최종명단에 합류하고 싶다. 큰 무대를 경험하면 더욱 기량이 발전될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경험에서 그치지 않고 확실히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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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제주유나이티드와 임찬울↔김현욱 맞트레이드

2019-01-09 14,204
강원FC가 김현욱을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강화했다. 강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임찬울을 보내고 김현욱을 받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양대 시절부터 단짝이었던 김현욱과 임찬울은 서로 팀을 바꾸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강원FC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하는 김현욱을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제리치와 정조국 등 기존 공격수들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시켜줄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 1995년생인 김현욱은 2017년 한양대학교 재학 중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첫 해는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년차인 2018시즌 22경기에 출전, 4골·2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162㎝·61㎏으로 작은 체구지만 슈팅과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민첩성과 공간 활용 능력 등이 뛰어나다. 또 악착같은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을 통해 상대 수비를 더욱 곤란하게 만든다. 이처럼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경기를 치르며 항상 팀 승리를 위해 항상 헌신하는 모습에 팬들은 김현욱을 ‘작은거인’이라고 부른다. 김현욱은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돼 기분이 묘하다. 프로서 첫 이적이라 그런지 많이 설렌다. 어쩌다 보니 한양대 시절부터 단짝이었던 찬울이와 트레이드가 됐는데 서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고 싶다. 구체적인 수치는 목표로 두지 않고 있지만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전지훈련 열심히 준비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강원FC는 지난 5일 태국 촌부리로 출국해 2019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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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측면공격수 키요모토·골키퍼 이승규 영입

2019-01-08 15,637
강원FC가 측면 공격수와 골키퍼를 영입하면서 전·후방 강화에 나섰다. 강원FC는 지난 시즌까지 일본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활약한 키요모토 타쿠미와 김해시청에서 활약한 골키퍼 이승규를 영입했다. 키요모토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로 지난 시즌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26경기에 출전해 4득점·2도움을 기록했다. 1993년생인 키요모토는 2013년 J2리그 소속 FC기후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데뷔 후 3시즌 동안 FC기후에서 47경기에 출전했으며 2016시즌을 앞두고 J3리그 소속인 오이타 트리니타로 이적했다. 이적 후 키요모토는 2016시즌 7득점·3도움을 기록하며 오이타 트리니타를 J2리그로 승격시키는데 일등공신으로 맹활약했다. 168㎝·64㎏의 작고 날렵한 체구로 빠른 발과 드리블 돌파가 주특기다. 키요모토는 “K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다. 앞으로 K리그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FC에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선수들부터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까지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들었다. 많이 배워서 나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규는 1992년생으로 2012년 FC서울에 입단해 2013시즌까지 FC서울 소속이었다. 2014년 포천시민축구단을 거쳐 2015시즌 K리그2 고양 자이크로(전 고양 Hi FC)로 이적했다. 이후 2016시즌까지 고양 자이크로에서 뛰다 2017시즌 부산교통공사, 2018시즌 김해시청 소속으로 활약했다. 아버지가 전 배구 선수이자 현재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감독인 이정철씨다. 이승규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설렌다. 험난한 경쟁이 되겠지만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려 한다. 오직 축구만 생각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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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중원 사령관’ 이재권 영입 “새로운 도전”

2019-01-07 14,362
강원FC가 부산 아이파크 핵심 선수인 이재권 영입에 성공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부산 아이파크를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던 중앙 미드필더 이재권을 영입해 중원 스쿼드를 강화했다. 이재권은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지난 시즌 모두 28경기에 출전해 6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도 모두 출장하는 등 팀 전력의 핵심이었다. 2010년 프로에 데뷔한 이재권은 올해로 프로 10년차다. K리그서만 모두 207경기 출전 11득점·17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컵 경기와 승강플레이오프 등 토너먼트 경기 경험도 풍부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이재권은 데뷔 첫 해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첫 시즌 30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이듬해도 29경기에 출전하며 프로에 금새 적응했다. 2013년 FC서울로 이적한 뒤 잠시 주춤했으나 2014시즌 안산 경찰청에 입대해 35경기 출전, 다시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진가를 드러냈다. 이후 매 시즌 20경기 이상 뛰며 항상 팀 내 주축선수로 활약했다. 이재권은 볼터치와 패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나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다. 특히,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수비가담 능력이 탁월하며 팀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선수다. 이재권은 “지난 시즌은 내게 아쉬움이 참 많았던 시즌이었다. 이제 강원FC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다. 수준 높은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만큼 재밌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장점을 잘 살려서 강원FC에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하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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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신광훈 영입 “이 악물고 뛰겠다”

2019-01-06 14,932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신광훈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신인 박창준이 오른쪽 수비수를 도맡았으나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스쿼드 보강이 절실히 필요했고 베테랑 신광훈 영입에 성공하며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 신광훈은 K리그 통산 291경기 출전 8득점·24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 후반기까지 FC서울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18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신광훈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부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07년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로도 활약했다. 2012년에는 성인 국가대표에도 차출되는 등 능력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178㎝·73㎏인 신광훈은 황소같은 힘으로 저돌적인 돌파와 파이팅 넘치는 공격 가담이 주무기다. 워낙 힘이 좋아 상대 공격수들과 몸싸움에서 쉽게 지는 법이 없다. 신광훈은 “우선 강원FC로 이적하게 돼서 기쁘다. 선수들이 다들 가족 같은 분위기라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존경해왔던 김병수 감독님도 계시고 재밌게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베테랑으로서 반드시 내가 강원FC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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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23 대표팀 출신 ‘테크니션’ 조재완 영입으로 중원 강화

2019-01-05 14,835
강원FC가 중원 강화를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섰다. 강원FC는 24일 올 시즌 서울 이랜드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미드필더 조재완을 영입했다. 조재완은 U-23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K리그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다. 강원FC는 빠른 스피드와 슈팅, 패스 등 훌륭한 기술을 갖추고 있는 조재완을 영입함으로써 미드필더진이 한층 단단해질 전망이다. 조재완은 2014년 상지대학교에 입학해 2017년 U리그 강원권역서 13경기 16골로 득점 1위를 차지했으며 U리그 왕중왕전서도 3경기 3골을 기록하는 등 대학무대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8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다. 데뷔 첫 해인 2018시즌부터 조재완은 서울 이랜드서 28경기 출장해 6득점을 올리며 팀 내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넘치는 에너지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 조재완은 지난 1월5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대회’ 최종명단에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했다. 당시 말레이시아와 치른 8강전에서 경기 시작 12초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연령별 국가대표를 통틀어 최단시간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재완은 “강원FC에 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신인으로 프로에 입단했던 지난해보다 더욱 떨리는 것 같다. 평소 존경해왔던 김병수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가장 큰 영광”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 뿐 아니라 축구를 잘하는 오범석, 정조국, 한국영 등 기라성같은 선배님들이 많다. 많이 배우고 나 스스로를 발전시켜 2019시즌에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각오를 전했다. ◆조재완 생년월일 : 1995년 8월 29일생 키/몸무게 : 174cm / 70kg 포지션 : 공격수/미드필더 경력 :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표, AFC U-23 챔피언십 대표, 2017 U리그 강원권역 득점 1위, 서울 이랜드 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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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보스니아 국가대표 ‘네마냐 빌비야’ 영입으로 공격 강화

2019-01-04 15,421
강원FC가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강원FC는 보스니아 1부리그 HSK 지린스키 모스타(HSK Zrinjski Mostar)에서 스트라이커 네마냐 빌비야를 영입했다. 네마냐 빌비야는 보스니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19시즌 HSK 지린스키 모스타에서 유로파와 리그 포함 20경기에 출전해 16득점·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1990년생인 네마냐 빌비야는 2011년 처음 세르비아 1부리그 보이보디나(Vojvodian)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8년 동안 세르비아를 포함해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1부리그서 뛰었다. 프로 통산 커리어는 모두 254경기 출장 80득점·41도움을 올렸으며 경기당 평균 0.4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공격적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 네마냐 빌비야는 특히 최근 3년 동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HSK 지린스키 모스타에서 2016/17시즌 36경기 출전 12득점·14도움, 2017/18시즌 32경기 출전 12득점·7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1월에는 이 같은 커리어를 인정받아 보스니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주로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로 뛰는 네마냐 빌비야는 발재간이 좋고 동료와의 연계플레이를 통한 득점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네마냐 빌비야는 “K리그에 오게 돼서 정말 기쁘다. 강원FC에서 크게 반겨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적응이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전지훈련 잘 준비해서 리그가 시작되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마냐 빌비야 생년월일 : 1990년 11월 2일생 키/몸무게 : 181cm / 73kg 포지션 : 공격수 경력 : 보스니아 U-20 국가대표팀 주장, 보스니아 성인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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