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2019 남북스포츠교류전’ 북한축구팀과 친선경기로 화합의 장 열어

2019-01-25 16,068
강원FC가 중국 쿤밍에서 치러진 ‘2019 남북스포츠교류전’ 참가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북한 프로축구팀과 인연을 이어갔다. 강원FC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2019 남북스포츠교류전’ 참가를 위해 22일 중국 쿤밍으로 이동했다. 1차 태국 동계 전지훈련 직후 짧은 휴식을 취한 강원FC는 25일 북한 프로축구팀인 소백수축구단과 교류전 첫 친선경기를 가졌다. 강원FC는 경기결과 소백수축구단에 0-1로 졌다. 김병수 감독은 1차 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살펴보고 조직력을 점검하기 위해 많은 선수들을 전·후반 번갈아 기용하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다. 김병수 감독 특유의 전술적 성향에 따라 강원FC는 전반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고 주도권을 쥔 채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했다. 이에 맞서 북한 소백수축구단은 빠르고 날카로운 역습 전술로 맞섰다. 강원FC는 스타팅 멤버로 나선 제리치와 정석화, 조재완이 최전방에서 호시탐탐 득점을 노렸으나 전반전은 아쉽게 무득점에 그쳤다. 소백수축구단의 역습은 김오규와 오범석이 노련하게 막아내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은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신인들이 포함된 멤버가 그라운드에 나섰다. 전반전과 동일하게 경기흐름이 이어졌으나 후반 80분 역습 찬스를 내주며 소백수축구단에 1골을 내준 뒤 경기를 끝냈다. 이날 양 팀 선수들은 친선 교류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가 부상당하지 않게 신경 쓰며 페어플레이에 집중했다. 넘어지거나 부딪치면 일으켜주고 다독이는 모습들이 자주 연출됐다. 현지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격려한 박종완 대표이사는 “북한 프로팀과 의미 있는 친선 교류전을 가질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 남과 북의 선수들이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경기 중에도 서로를 위하며 경기를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포츠만이 가질 수 있는 커다란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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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수원삼성 미드필더 조지훈 영입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2019-01-23 16,460
강원FC가 수원삼성에서 중앙 미드필더 조지훈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중원을 강화하고 빠르고 창의성 넘치는 패스축구를 완성하기 위해 조지훈을 영입했다. 조지훈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이적을 결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조지훈은 188㎝·80㎏으로 뛰어난 피지컬과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중앙 미드필더다.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날카로운 전진패스와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을 바탕으로 강원FC의 중원을 한층 강하게 만들 전망이다. 조지훈은 2011시즌을 앞두고 연세대학교 재학 중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돼 수원삼성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단 한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2012시즌부터 2014시즌까지 3년 동안 수원삼성에서 10경기 이상씩 출전하면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5시즌 권창훈과 백지훈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에 가려져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면서 2016시즌을 앞두고 상주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전역 후 2018시즌 수원삼성에 복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10경기 1득점을 올렸다. 조지훈은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패스 축구에 내가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강원에 왔고 축구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절치부심할 계획이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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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 승리...제리치·빌비야 콤비 활약

2019-01-22 15,271
강원FC가 태국 전지훈련 중 인천대학교를 상대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강원FC는 19일 태국 촌부리에서 인천대학교를 상대로 첫 번째 연습경기를 실시해 5-0으로 승리하며 실전 감각을 서서히 끌어올렸다. 강원FC는 지난 5일 태국 촌부리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선수단은 보름여 동안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피지컬 훈련과 다음 시즌 선보일 전술훈련에 집중했다. 강원FC는 짧은 기간 전술훈련의 성과를 살펴보기 위해 인근에서 훈련 중인 인천대학교와 연습경기를 가졌고 2019시즌을 맞아 처음 치러지는 실전답게 선수들 모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후반 강원FC는 각각 다른 포메이션으로 선수단 전원을 활용해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제리치가 멀티골을 넣었고 새로 영입된 외국인 공격수 네마냐 빌비야가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며 절치부심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미완의 대기 서명원은 후반전 출전해 2골을 넣으며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프로 2년차에 접어든 박창준은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2도움을 기록했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영입된 이재권도 1도움을 올렸고 신인으로 입단한 정지용도 1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강원FC는 경기 내내 볼 소유권을 지배하는 경기형태를 선보였고 새로 가세한 선수들이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다가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2019시즌 들어 치른 첫 연습경기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강원FC. 과연 올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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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9시즌 관중동원 총력전 ‘가변석 확대’ 실시

2019-01-21 15,543
강원FC가 홈 관중 증대를 위해 가변석을 확대 운영한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흥행을 위해 본부석 좌측 골대 바로 뒤편(이하 N석)으로 1500여명이 수용 가능한 가변석을 설치해 운영했다. 가변석 운영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시즌 강원FC 홈 관중들은 대부분 본부석과 그라운드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가변석을 이용했다. 그러나 본부석 맞은 편 관중석의 경우 그라운드와 관중석 사이에 육상 트랙이 존재해 거리감이 느껴진 탓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이 늘어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정체됐던 관중 수를 늘리고 모든 관중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시즌 가변석을 본부석 맞은 편 좌석(이하 E석)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N석과 더불어 E석에 새롭게 설치되는 가변석은 1500여명 수용 가능한 규모로 설치된다. 관중 입장 시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전용 출입로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N석과 E석 가변석 관중들의 매점, 화장실 등 부대시설 사용편의를 위해 기존 좌석 출입로와 연결되는 계단을 설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가변석 확대 운영은 춘천시청과 춘천시체육회, 춘천도시공사, 춘천문화원 등 다양한 관계 기관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 현재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은 각종 육상대회와 생활체육대회, 소양강문화제 등 많은 행사가 치러지는 장소다. 강원FC는 올해 초부터 관계 기관들과 릴레이 미팅을 가지고 가변석을 확대 운영할 경우 발생할 육상트랙 손상과 기타 행사진행 시 철거문제 등에 대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설득했다. 협의에 나선 관계기관들 또한 강원도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창단된 강원FC의 성장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는데 동의했다. 강원FC 박종완 대표이사는 “모든 관계 기관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FC 팬들에게 더욱 많은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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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One, Gangwon’ 2019시즌 유니폼 디자인 확정

2019-01-19 17,020
강원FC가 2019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된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푸마와 새로운 용품 거래계약을 체결하며 유니폼 및 훈련용품 디자인 등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강원FC와 푸마는 지난해 11월부터 양 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 끝에 2019시즌 새롭게 사용할 홈&어웨이 공식 유니폼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지난 시즌까지 유지했던 서드 킷 유니폼은 올 시즌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필드 플레이어의 홈 유니폼은 종전 상·하의로 이어지는 주황색과 남색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강원FC 팀 컬러인 주황색으로 가득 채웠다. 유니폼 상·하의 전면에 메인스폰서와 서브스폰서의 로고가 삽입됐으며 엠블럼은 그대로 유지됐다. 상의 소매 부분에는 하얀색 레이어드 디자인을 통해 포인트를 줬고 스타킹까지 모두 주황색으로 디자인해 일체감을 줬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과 주황색의 조화가 돋보인다. 상의는 전체적으로 흰색 바탕에 팀 컬러인 주황색을 믹스매치했다. 팀 컬러인 주황색을 적극 활용해 깔끔하면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디자인이다. 골키퍼 유니폼은 컬러를 완전히 바꿨다. 골키퍼 홈 유니폼은 검정색과 회색의 조화로 세련되고도 진지한 느낌을 강조했다. 상의는 회색 바탕에 어깨부터 팔까지 검정색으로, 하의는 모두 검정색으로 채워 넣었다. 골키퍼 원정 유니폼은 지난 시즌 서드킷의 컬러를 가져왔다. 전체적으로 밝은 하늘색과 진한 하늘색을 조화롭게 사용했고 홈 유니폼과 디자인을 동일하게 가져갔다. 강원FC는 디자인 공식 발표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강원FC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유니폼 판매 프리오더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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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 안디바, 지난해 이어 2019시즌도 함께한다

2019-01-18 15,166
강원FC가 지난해에 이어 2019시즌도 안디바와 손잡는다. 강원FC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 전문회사 ‘안디바’와 2019시즌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광고 및 물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FC와 안디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안디바는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국내 세포생물학회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임영철 박사가 연구지원본부장으로 있으며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생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FC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안디바로부터 피부재생과 보습, 항노화, 항아토피 효과가 있는 블랙캐비어 물광 마스크팩과 신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고기능 남성청결제 등을 제공받는다. 강원FC는 2019시즌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경기장 내 LED보드를 통해 안디바와 안디바의 제품 등을 광고할 계획이다. 안디바의 안정호 대표는 “지난해 강원FC와 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함께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고 성장했던 시간들이 상당히 의미 깊었다. 앞으로도 강원FC와 함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박종완 대표는 “안디바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정말로 기쁘다. 앞으로 이 같은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안디바의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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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대학생 마케터 ‘Creative Union’ 3기 모집

2019-01-17 15,195
강원FC가 대학생 마케터 ‘Creative Union’ 3기를 모집한다. 강원FC는 2019시즌 K리그와 강원FC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인재들을 선발해 함께할 계획이다. ‘Creative Union’ 3기에 선발된 인재들은 강원FC의 홈경기와 지역 밀착활동 참여, 구단행사 참여 등을 통해 축구산업 현장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담당활동 분야는 기획·마케팅과 SNS기자단으로 분야별로 지원 받는다. 인재 선발조건은 월 1회 이상의 정기모임과 홈경기 참석 가능한 대학생이다. 기획·마케팅 담당은 올 시즌 강원FC 홈경기 행사와 지역밀착활동 등을 보조한다. SNS기자단은 경기장 내외에서 사진 촬영 및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는 작업에 참여한다. Creative Union 3기로 선발된 인재들에게는 강원FC 홈경기 AD카드 발급과 대학생 마케터 활동 수료증 등이 지급되며 우수마케터로 선정되면 상품이 주어진다. 강원FC 대학생 마케터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강원FC 구단 담당자 이메일(chamsol@gangwon-fc.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재학 및 휴학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공고는 강원FC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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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2019시즌 강원FC 연간회원권 구입

2019-01-16 15,733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FC의 12번째 선수로 함께한다. 강원FC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4일 강원도청 집무실에서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매하며 구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FC가 올해 더욱 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난 시즌이 끝나고 곧바로 연간회원권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강원FC가 반드시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축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이 세심하게 신경써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강원FC 연간회원권은 현재 팬들에게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구매 행렬에 동참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강원FC 연간회원권은 본부석(W석), 일반/서포터즈석(E/N석)으로, 리그, FA컵 등 홈경기 최대 25경기 입장 가능하다. 연간회원권 가격은 본부석의 경우 성인 15만원, 청소년 9만원, 어린이 4만원이다. 일반석과 서포터즈석 가격은 성인 12만원, 청소년 7만5천원, 어린이 4만원이다. 연간회원권 구매자들에게는 패키지 상품으로 랜야드 목걸이와 카드케이스, 셔츠 교환권이 제공된다. 셔츠 교환권은 강원FC 홈경기 당일 경기장에 위치한 MD숍에서 연간회원권 구매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디자인셔츠로 교환할 수 있다. 공공기관 또는 기업, 법인단체 등의 단체구매 시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10매 이상 구매 시 10%, 20매 이상 구매 시 20%, 30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강원FC 연간회원권 온라인 판매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며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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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 남성용품 SWAGGER, 2019시즌 함께 한다

2019-01-15 15,475
강원FC와 남성용품 전문 브랜드 SWAGGER가 손잡았다. 강원FC는 10~30대 남성헤어 및 바디, 페이스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SWAGGER와 광고 및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강원FC는 SWAGGER로부터 클렌징 폼 제품 ‘페이스 파이터’, 헤어 제품 ‘스터너 왁스’와 ‘헤어 세터 스프레이’, 향수 제품 바디 스프레이 ‘스나이퍼 오리지날’, 어워드 박스 등을 제공받는다. 강원FC는 후원을 결정한 SWAGGER를 위해 홈경기 당일 경기장 내 LED보드와 전광판, A보드를 통해 스웨거 브랜드를 광고하고 영상 등을 통한 제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SWAGGER 후원 물품을 2019시즌 각종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선물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양 측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함께할 방침이다. 스웨거 추혜인 대표는 “강원FC는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후원사와 밀접한 관계 형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축구단으로 스웨거와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파트너 십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고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박종완 대표는 “남성들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스웨거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원FC와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한다. 스웨거 측의 대승적인 결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인연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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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훈련소집명단’ 발탁, 강원FC 이재익 “경쟁서 살아남겠다”

2019-01-14 15,913
강원FC 소속 중앙수비수 이재익이 ‘2020 도쿄올림픽 축구국가대표 훈련소집명단’에 발탁됐다. 이재익은 지난해 AFC U-19 챔피언십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 훈련소집명단에도 발탁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고교 졸업 후 바로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에 직행한 이재익은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치며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중앙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현재 태국 촌부리에서 소속팀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이재익은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2020 도쿄올림픽 대비 축구국가대표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2020 도쿄올림픽 올림픽 대비 선발 대표팀은 이 기간 2월 8일 태국 U-22 대표팀과 평가전도 치른다. 이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지는 AFC U-23 선수권 대회를 겸하는 ‘2020 도쿄올림픽 1차 예선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H조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캄보디아, 대만이 포함됐으며 각 조 1위와 2위 중 16개 팀이 2020년 1월 중 치러질 AFC U-23 선수권을 겸하는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여기서 살아남은 3팀만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이재익은 “이번 전지훈련 경쟁에서 살아남아 꼭 도쿄올림픽 대표팀 최종명단에 합류하고 싶다. 큰 무대를 경험하면 더욱 기량이 발전될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경험에서 그치지 않고 확실히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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