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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인터뷰는 무슨 핑계를 말할지?? ㅋㅋ

작성일 : 2021-05-02 조회수 : 18,394

매일같이 자신의 감독능력에 부족하다는 탓은 안하고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하는 인터뷰들!! 오늘은 고무열과 임채민 교통사고 핑계가 확실하네 !!!!!

강등후보 광주,수원FC,인천 모두 다 살려주고 이러다 강원이 강등 되겠네

이 3팀 패의 공통점은 전술에서 수비라인 너무 올려서 역습당하고 골먹혀서 패한것!!!

감독 진짜!!! 답 없다

5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오늘 선발진부터 답이 없어 보였는데 역시나 결론은 패배 고무열, 임채민 없어도 김대원 을 선발로 내보냈어야지~ 어쨌든 젤 잘하는 선수가 김대원인데 선발을 최고 잘하는 선수가 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부상선수가 많은게 안타깝긴 하지만 너무 빌드업같지도 않은 빌드업 추구하는걸로 보입니다.

이근홍 2021-05-02

“사실 매년 마무리가 힘들다. 경기력으로 극복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득점이 나와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인터뷰 했다네요... 마지막 말이 참......

류승용 2021-05-02

강원fc 선수들은 국내최고의 선수도 월드클래스 선수도 아닙니다. 병수볼 특성상 수비라인이 올라갈 수 밖에 없음은 당연하지만 라인을 올릴거면 그만큼 역습 등에 대비가능한 스피드있는 수비수들도 필요합니다. 공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스피드를 갖춘 선수가 있어야만 병수볼이든 뭐든 득점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1군과 2군의 차이가 심하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다른 팀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뛸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있어야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서 바로 지금과 같은 때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미래의 위기와 기회를 통찰하고 그에맞게 전술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선수의 층을 넓히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김종은 2021-05-03

김종은님 글들 여기저기 댓글보면 공감되는 점 많이 느낌니다 임채민과 고무열 소식은 안타깝지만 감독의 선발기준은 베테랑 선수를 너무 의존한다는 것이고 상대에 맞는 전술없이 항상 고집되어있는 전술로만 사용한다는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젊고 패기넘치는 선수들 강원에 많은것 같던데 잘 활용못하니.... 또한 기사에서도 어린자원 강원이 가장많이 영입했다는 기사도 올렸고 했는데 인터뷰나 기사들 보면 선수들 부상탓,결정력마무리탓,등등 이런말 뿐이고 본인전술에 상대파악에 선수선발기준이나 교체시기나 포메이션변경등등 잘못은 없는지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강욱 2021-05-04

이강욱님의 말에 저도 동감합니다. 물론 감독의 축구철학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프로팀은 팬이 없으면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구fc, 광주fc를 필두로 한 여러팀들은 공수에 걸쳐 젊은 얼굴을 적극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22세이하 규칙때문일 수도 있습니다만 감독들이 팬들을 의식한다는 것도 있으리라 봅니다. 팬들은 변화를 원합니다. 필드위에서 노련미와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승리를 향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승리는 팬들을 부르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강원fc란 팀이 영속적,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젊은 피를 공수에 걸쳐 고루 기용해 봄으로써 어리고 젊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더욱 많이 부르고 미래에 이 젊은 이들이 골수팬으로 성장해 가면서 강원fc도 더욱 강한 팀으로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김종은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