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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전용구장은 강릉 , 부활합니다.

작성일 : 2022-02-01 조회수 : 12,480

제 생각은 어차피 강릉전용구장 입니다. 춘천이나 원주에 경기장을 지으면 클럽하우스를 따로 건립해야 돼서 비용을 더 지불해야 되는데, 강릉에다 지으면 벌써 도민세금 절반 정도 세이브 됩니다. 수도권과의 연계성도 많이 개선됐을 뿐더러 제일 중요한 강원FC U-15 , U-18 학교들도 강릉에 있기 때문에 유소년 육성에도 정말 중요합니다.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초창기 창단 시의 강릉 시절때부터 팬이 되어서 강릉 시민분들의 스포츠 사랑을 알고 있습니다.


강릉 안되면 오렌지하우스 방 바로 빼야 됩니다. 클럽하우스 지을 때까지 기다려주면 안 됩니다. 예전의 상주상무 때처럼 춘천에 있는 폐교를 매입해서 클럽하우스로 리모델링 하든지 해야 합니다.

5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 글 보면 왜 저렇게 분란을 조장하냐고 싶지만, 전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싶습니다. 클럽하우스와 가까운 곳에 전용구장을 지어야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전용구장과 클럽하우스를 따로 짓게 되면,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세금을 걷는 게 현실이기도 하구요

한승건 2022-02-01

언제 글쓰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논리는 K3 구단(구 내셔널리그) 클럽하우스 강제로 임대해서 쓰는 것 때문에 강릉에 전용구장해야 된다는 건데... 강원도 예산 쓰는 강원FC 해체 해야 한다는 것 같네요.

박용현 2022-02-02

그래서 강릉에 전용구장 후보로 어디 나온 건가요? 올림픽파크? 빙상 인프라로 만들어 놓은 여기에는 세금 한 푼도 안 들어갔나보죠? 거기에 올림픽파크에 있는 보조경기장을 전용구장 부지를 쓰면, 전국체전 한다고 강릉종합운동장 리모델링 한 비용은 세금이 아니었군요.

박용현 2022-02-02

용현님, 안녕하십니까?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당연히 올림픽파크도 세금으로 지은 경기장 맞습니다. 지금도 평창올림픽 이후로 방치되고 있는 건 맞구요, 그래서 강릉시가 전용구장으로 다시 활로를 찾고 있는 겁니다. 세금으로 낭비한 경기장, 다시 재사용해서 세금을 유익하게 쓰겠다는 겁니다.

한승건 2022-02-02

저도 강릉출신이고 경북구미에서 거주하면서 강원FC 응원하는팬입니다.. 저는 긴말안하겠습니다.. 한승건님 의견하고 같은생각입니다..

김성래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