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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황색 마음에 드십니까?

작성일 : 2022-02-07 조회수 : 11,462

저는 강원도와 주황색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해 뜨는 동해바다 이미지라는데,이런 설명 없었다면 몰랐을거에요.

설명이 필요한 상징성이라면 이미 상징색으로 역할을 못하는 것 같네요.

오렌지하면 제주감귤이 워낙 강렬하기도 하구요.


구단서 엠블럼 교체도 하려했던것 같은데 주황색 말고

강원의 울창한 산림을 상징하는 다크그린이나, 두 가지 색의 스트랩 조합도 괜찮을듯 하구요.

뭐가 됐든 엠블럼교체 생각이 있으시면 상징색 교체도 고려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5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라인드 유니폼이 더 맘에 듭니다. 휠라는 60점.

곽흥규 2022-02-07

진짜 공감합니다. 강원도는 산과 바다인데 둘 중 하나 인 녹색 계열이나 파랑색 계열도 생각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황색 좀 아닌 듯 합니다. 어차피 엠뷸럼 에도 녹색이 있으니 녹색으로 바꿔도 될것 같네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근홍 2022-02-21

저도 동감 합니다 강원도 이미지랑 너무 안어울리고 의미가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을 의미하는 색이라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이번 휠라 주황색 너무 구립니다…. 팬들이 저런걸 입을까요? 예전 애플라인때 상의주황 하의파란색으로 확실하게 태양색과바다색을 구분하여 강원의 아이덴 티티로 가져 가던가 2018올림픽 계최지를 이어가 MLS의 CF몽레알 처럼 눈 을 표현한 하얀색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초록색도 좋지만 케이리그1이나2에 초록색을 사용하는 팀이 너무 많고 올림픽 마케팅을 이어가 눈의 도시 얼음의 도시 같은 느낌 많이 살리고 마스코트도 그대로 사용 했으면 마케팅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케이리그에서 제일 아쉬운게 유니폼과 구단 마케팅입니다 엠블럼들도 너무 구리고 유니폼에 신경도 너무 안쓰는거 같아요 구장 잔디상태나 관중석 의자만 홈팀 메인 색상으로만 바꾸어도 관중들 꽉찬 느낌에 홈경기장 느낌 물신 나는데 다른 곳에 돈쓰지 말고 저런 쪽으로 신경 떠 썼으면 좋겠네요

진시원 2022-03-02

첫단추부터 잘못 꾄듯합니다. 창단할때 재고남아도는 나이키 주황색 떨이 유니폼으로 시작을해서 여직 이어지고있는듯합니다. 정체성도없고 볼때마다 제주랑 헷갈리고. 답답합니다 운영진볼때마다

주영선 2022-03-06

동감입니다. 22년도 유니폼을 샀지만.. 여기와서.. 글보니~~~ 조금 색상과..연고지역과의 상징성이..없긴하네요!!ㅎㅎㅎ 내년에 구단측에서도.. 고민은 해볼 문제라 봅니다.

민관식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