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북경기는 아쉽지만 패배 해서 아쉽긴 합니다만, 구단에 묻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떤 경유로 해서..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한명은 강원FC유니폼 입고 스텝 목걸이하고,옆에는 지인인것 같았는데.

경기를 보다 보니 스텝옆에지인은 전북을 응원하고 있더군요.참~~상당히 보기 않좋더라고요~~

엄연히 원정석과 홈석이 구분이 되어있는데, 금액 때문에 그럴지 몰라도 그건 홈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봅니다.

정상적으로 금액을 지불하고 입장한 팬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것도 강원FC스텝이 학연 지연으로 원정팬을... 홈경기석에 앉힌다?ㅋ

솔직히 경기 끝나고 팬들중에전북유니폼(이동국) 유니폼 입고 홈석에 당당히..입고 응원하고 나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찐팬이고.. 어떻게.. 보면.. 저건..아닌데..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다르고 오해에 소지도 있다 봅니다..

그런건 구단 스텝들이 걸러주셔야 맞지 않나요!? 검은색 정장 입으신 분들도 계신거 같던데...

저는 개인적 강원에 팬으로써 무척 화가 나고, 또한 분명 오해에 소지가 생길수 있다 봅니다.

참고로 옛날에.. 저두 수원원정 응원갔을때... 잘못 티켓을 예매하여.. 수원 홈석에..앉아 마음속으로 응원 할수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추억이지만.. 수원블루윙증 압도적인 응원과 수원홈석에.. 앉은..상대팀에 대한 최소한 에티켓이라..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