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구색이 맞춰 지는걸까요?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와 디노를 대체할 새 용병 선수!
또한 두번의 승리로 선수들이 각성했다고 봐도 될까요?
아쉬운 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없는 살림에 전반기 잘 버텼고, 이제 후반기 반전을 노리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2경기처럼 자신감있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면 솔직히 울산현대가 1위이긴 해도 승점만 운좋게 1위지
경기내용은 그저 그런 팀입니다. 우리 강원이 해볼만 하다는 겁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경기력이 좋은데 운이 안좋아 중위권에 있는 팀(대구, 제주, 김천, 수원FC등)이 있고,
경기력은 그다지 특출나지 않은데도 순위표 상위에 랭크해 있는 팀이 있다고 말입니다.(울산, 전북 등)
제가 말하고 싶은 게 뭐냐? 우리 강원이 울산, 전북이랑 붙어도 그리 쫄리지 않다는 겁니다. 특히 이정협, 발샤 선수가 합류했고,
김대원, 양현준의 폼이 안정적인데다 나머지 선수들의 선전으로 지금이야말로 해볼만 하다는 겁니다.
기대하고 응원 열심히 합시다~~ 강원FC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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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원이 울산, 전북이랑 붙어도 그리 쫄리지 않다는 겁니다. --> 자신감 뿜뿜 좋네요.
운도 실력이 있어야 따라오는거고 리그처럼 8-9개월 진행하면서 상위권에 있었다면 한경기에서는 별로인거 같아도 스포츠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이 그렇지만 작은 디테일이 쌓여서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내죠 월드컵 같은 단기 토너먼트는 운이 크게 작용할 수는 있어도 리그컵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오늘 울산과의 경기는 정말 아쉬웠지만 양팀 선수들에게 박수쳐주고 싶고 강원 선수들한테 소고기 사먹이고 싶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에 너무 짠했습니다 그래서 춘천 멀지만 직관 갈려고 시즌권도 사고 예매도 했습니다 펜들의 응원도 중요하지만 금전적 지원도 중요하니까여 관객석을 꽉 채워주는것 만큼 확실한 서포트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