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사에 이영표 대표만큼의 이력을 가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차범근, 박지성을 포함한 2002년 대표팀 구성원 정도가 객관적으로 이영표 대표이사를 대체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대체 축구실무와 구단운영을 얼마나 안다고 구단주 본인도 4년짜리 계약직이면서 창단이래 최고의 성적과 구단운영을 한 대표이사를

팬들을 포함한 여론형성도 없고 객관적으로 교체할 만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대체 이영표 대표이사와 재계약 안할 만큼의 이유가 뭔가요???

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위한 엄청난 투자?????(강원도에 돈있어요??? 구단주 본인이 국가재정을 말아드신분인데 구단 운영비 어떻게 조달하실른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한 김대원이나 양현준등 열심히 싸워준 선수단 스쿼드 이상으로 유지 할 수 있을른지???(양현준 선수는 이적뉴스 뜨네요...)

구단주가 이번 시즌 체제를 개편했는데 성적부진 또는 구단운영의 파행등 올해보다 안좋은 평가가 나올 경우 어떠한 책임을 지을건지??????

과거 부산국제영화제에 부산시장이 정치적 입김으로 파행됐던 것처럼 문화나 스포츠는 정치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이 말을 기억하시길...

혹 과거처럼 능력도 없이 진작에 도태되어야 할 선수가 강원도와 도의회의 어떤 사람들의 입김에 구단에 입단하여 구단재정을 축내거나 하는 일 없길....

2008년 이후 대표이사도 감독도 그리고 구단주도 바뀌어 왔지만 지금처럼 팬이나 언론이 절대 동감하지 못할 이유로 대표이사가 교체 된 일은

없었던 것 같네요...

강원FC팬뿐만 아니라 강원도민들 모두 관심을 가지고 이번 상황을 예의 주시했으면 합니다...

이영표 대표 지켜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