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경기에서도 지고 응원에서도 졌다!!
저번주 일요일 인천과의 홈경기
강원은 아쉽게 2-0으로 패배를 했습니다.
그런데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보는 내내 시끄러운 에어혼 소리가
들리더군요.
해당 소리는 경기 관람에 상당히 방해가 되었고 당시 중계를 하던
쿠팡플레이 댓글창에서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펨코리아’라는 사이트의
‘국내축구갤러리’라는 게시판에서도 큰 불만이 터져나왔구요
그런데 게시판에서 에어혼이 이슈가 되자 에어혼을 분 당사자가
사이트 회원가입 후 인증글을 작성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만하라고 댓글로 항의하자 에어혼을 분 사람은
‘나는 나르샤 현장팀이다. 난 현장팀으로써 응원할뿐이다.’
‘찾아와서 지랄하면 (캡쳐사진을 보면 알수있지만 실제로 비속어를 사용) 안하겠다’
는 글을 남깁니다.
이후 비판 여론이 커지자 나르샤 현장팀장과 에어혼 분 당사자는 국내축구갤러리에 사과문을
올립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현장팀장은 두 개의 아이디를 가지고 있었고
하나의 아이디로 사과문을 올린 뒤 다른 하나의 아이디로
자신의 사과문에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는 댓글을 달며 여론조작을 감행했고
이후 에펨코리아 운영진 측에 의해 적발되면서 사이트 영구정지처분을 받았습니다.
현장팀장이라는 사람이 게시판에서 여론조작을 하여 분란을 일으킴에 따라
나르샤라는 집단은 큰 비판을 받았으며, 평소 나르샤 현장팀의 안좋은 모습을 알고있던
다른 강원 팬들에 의해 나르샤 현장팀의 또다른 일들도 속속들이 제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로 인해 강원FC와 나르샤의 명예를 훼손한
해당 현장팀장의 사퇴와 해당 사태를 촉발시킨
현장팀 명의의 사과문을 나르샤 공식 SNS에 업로드할 것을 공식적으로 촉구합니다.
최근 연이은 패배로 인해 구단 내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이런 상황에 있어 나르샤의 이러한 행동은 선수단의 노력을 빛바래게 하는
행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fmkorea.com/5686639437 해당 상황을 정리한 글 링크합니다 (증거로 사진과 영상을 준비했으나 게시판에 올라가지 않네요)
https://www.fmkorea.com/5686749515 현장팀을 비판하는 글
https://www.fmkorea.com/5688813821 평소 경기장에서 현장팀의 행동을 비판하는 글
https://www.fmkorea.com/5689502970 평소 현장팀원들이 선수들로부터 유니폼, 축구장비를 달라고 요청하는것을 비판하는 글
(사실 선수들이 지급받는 유니폼과 축구장비의 갯수는 한계가 있지요)
나르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르샤가 해명글을 올리긴했지만 사과글으로 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4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나는남홍식 게이바에 자주간다
잘못한 행동을 했으면 잘못했다고 해야죠.
저도 펨코에서 어떤일인지 다 찾아보고 했는데 분명한건 잘 못한건 미성숙하게 잘 못한거 맞고 다시한번 생각해도 잘못한게 맞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한건 그렇게 팸코에 쓴 글을 보니 그냥 개인적 감정이 터져 커뮤니티에 쓰면서 화풀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당히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기회다 싶어 여기에 그동안 있었던 걸리는 일들 다쓰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에어혼 역시 저도 그때 중계로 보고 있었는데 시끄럽고 저도 않좋아 합니다. 근데 펨코에서 시끄러웠다고 사과까지 해야 할 일인가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모르고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응원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이게 그렇게 잘 못한 일인가 ? 그렇다면 서포터들 응원도 시끄럽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서포터들도 다 사과해야하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르샤를 좋아하는 사람 혹은 싫어하는 사람 혹은 관심없는 사람 모두 다른 성향의 사람들 입니다. 우리팀 현장팀 보니 어린 분들입니다.원정끝나고 홈 경기 끝나고 다른분들 다 사진찍으려고 나와서 있지만 그 분들 남아서 정리하고 가는 분들입니다. 실수에 질타도 할 수 있지만 우리가 보살피지 누가 보살 핍니까?
진짜 댓글보고 할말을 잊었네요... 링크 보니까 다른 팬들 오면 텃세부리고 자기 지인들 한테는 선수들한테 싸인을 받을수있게 특혜를 제공 하고 여론조작에 축구용품구걸까지 하는데 이런잘못을 할수도 있다구요? 심지어 이의 제기한 사람한테 와서 이야기하라고 쪽지까지 보냈다네요. 이거 협박 아닌지요. 나르샤 현장팀은 강원FC 팬들의 얼굴 입니다. 그런 현장팀이 저짓을 하고 있는데 남홍식님이 장문의 댓글을 구구절절 쓰신걸보니 기본적인 도덕성이 의심 됩니다. 저도 문병조님의 의견과 같이 현장팀장님은 사퇴하시고 나르샤 공식 사과문을 업로드 하시길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