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와 행정을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기본적인 것은 해주세요.
전국 축구팬에게 욕먹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 및 춘천 관계자는 인스타, 유투브, 기사 조금만 토요일 경기 보면 경기 내용 상관없이
90프로가 잔디 욕입니다. 왜 팬들이 경기 져서 놀림 받고 욕먹는데 경기장 구려서 욕먹고 경기장 잔디 구려서 욕먹나요?
2부에도 이런 잔디 없습니다. 춘천 강릉 어디가 좋다라는게 아니라 상황을 보고 그럼 서로 조율 할 수 없는 부분 인가요? 잔디가 저번주에
죽었나요? 거의 한달전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 동안 내세운 대책이 그것인가요?
대한민국 1부 팀입니다. 결단을 내리세요. 이제는 경기장 지어달라는 것이아니라. 행정은 춘천에서 하고 강릉에 클럽하우스 있고 경기하러
한시간 넘게 버스타고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정치에 따른 운영이 아니라 프론트가 나서서 결단을 내리세요. 당신들이
선수라면 이런팀에서 열심히 하고 싶나요? 투지 열정 강원의 힘? 무슨 강원의 열정을 보여줘? 다른팀은 열정없고 다른팀은 정신력 없나요?
맨날 강원 fc 는 거지들 2부로 내려가 이런 소리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듣고 싶나요? 왜 매번 우리는 다른팀 부러워만 하나요?
이렇게 운영하려면 그냥 팀을 버리세요. 당신들도 다른일 자리 찾아보구요.
2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체육시설은 각 지자체 시설공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그냥 그 경기장을 빌려서 쓰고 있는것 뿐입니다 포항은 포철이 경기장을 지어서 시에 기부채납으로 명의만 포항시에 있고 실질적으로 구장관리는 포스코가 하고 있습니다 종부세나 세금문제로 그런문제를 취하고 있구여 한국은 기업이 경기장을 지어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매우 까다롭게 되어 있습니다 시설공단은 옛날부터 대표적으로 낙하산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입니다 하는 일은 딱히 없고 급여는 나오고 감시하는 사람들도 없고 더구나 경기장에 사무실이 동떨어져 있어서 근무태도나 책임감들이 전혀 없죠 더구나 송암 같은 경우는 2009년 준공된 비교적 최신 시설에 해당됩니다 축구장을 지을때 모래를 20센티 정도 깔고 잔디를 식재를 하는데 잔디는 온도에 반응하는 식물이라 바닥에 냉온파이브 시설을 설비를 하지 않는다면 덮게를 덮어 보온하거나 여름에는 온도를 식혀주어야 잔디가 4계절에 잘 자라고 경기장에 식재된 잔디종이 켄터키인데 페레니얼을 같이 혼재하면 성장도 빠르고 잔디가 촘촘해서 최상의 잔디조건을 갖추게 되고 1984년 준공된 강릉 경기장 처럼 스프링 급수기가 9개가 있는것처럼 그정도는 있어야 경기장 곳곳에 일정하게 물을 공급할 수 있고 송암구장은 배수가 잘 안되서 비만 오면 물이 고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장이 설계되지 않은것이죠 포항외에 모든 경기장 관리는 각 지자체 소유라 지자체들이 시설관리공단을 만들고 그곳에서 하는거라 구단과는 상관없습니다 잔디 문제가 있었을때 춘천 시설 관리 공단과 통화를 했었고 4부 경기가 치러지는 주문진 구장 인조잔디 문제로 강릉시청 담당자에게 인조잔디를 바꿔야 한다는 민원을 제기한적이 있는데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직원들이 전문지식들이 없고 의지도 없어서 전화하면 그냥 늘 하는 멘트 예산 타령만 합니다 실제로 예산과 관련된 곳은 축구팀이죠 예산이 있어야 좋은 선수들 영입할 수 있고 좋은 선수들이 있어야 감독의 전술 역량이 발휘되니까여 올해 영입된 한국선수는 각 팀에서 벤치로 밀려난 자원들이고 디노는 알킬레스 부상이라 정상컨디션으로 돌아오는데 3년은 걸리것이고 못돌아 올 수 도 있어서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이 아니고 알리바에프는 볼을 공급해야 할 선수가 자기볼 컨드롤 하는것도 잘 못하니 될리가 없고 그나마 잘하던 김대원은 폼은 떨어져 중거슛 때리는것도 없으니 지금 선수상태로서는 누가 와도 못살립니다 작년에는 지원이 없어 양현준 김진호 쓰고 올해서 박상혁 강지훈 조진혁까지 콜업해서 쓰고 있는 상태니 이렇게 쥐어짜는 구단은 강원밖에 없습니다 년봉 209억 받는 콘테가 토트넘 와서 월클 영입해야 된다고 하는것도 선수 역량이 되고 감독의 능력이 되는거지 선수들 능력이 안되는데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없죠 김병수때는 이렇게 선수들 지원을 해도 이 성적 밖에 못내었는데 비판을 받지않고 있으니 원 송암구장 상태로 이익본건 안병준이고 불규칙 바운드로 볼이 통통튀는걸 중거리슛을 때렸는데 탑스팁이 걸려 골이 되었으니 정상적인 잔디상태면 떠서 공중으로 뜨는 볼인데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입니다. 공단에서 관리하는 것도 알고 있고 잔디 관리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구단 역시 이 문제로 힘들다는 것 알구요.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이라는 것이 쉽고 마음대로 되면 세상사가 어려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구단은 그런것 조율하고 방법을 구하는 것이 구단의 일인데 그런게 안되니까 여타의 시설공단 뒤에 숨에서 그럼 다른 구단은 모두 쉬워서 그나마 잔디 관리 잘 됩니까? 시설공단에서 빌려쓰는데 저렇게 관리했으면 우리가 거부를 하던가 책임을 져야조?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2 안 3 안을 제시 했어야 하고 갑자기 토요일 경기전 금요일에 죽은 것도 아니고 한달 이상의 대비 시간은 있었습니다. 개선의 의지는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정치인 지역 생각하면서 정작 더 화합이 되었는지 오히려 불화를 조장하는지는 구단에서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