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경기장 하나 잡지 못하는 행정에 부끄러움은 팬들의 몫인가요? 진심으로 쪽팔림을 알아야 합니다. 삼척, 동해, 기타 지역에 대체 경기장 찾아보고 야간 경기가 안되면 상대팀과 협회에 협조 요청해서 낮경기로 조정해서 대체 경기장을 찾으면 될 것 같네요. 의지를 보여주세요. 당장 일요일 경기에 논두렁 경기장을 봐야하니 미리 쪽팔림이 밀려 옵니다. 그리고 논점에 벗어난 장문의 글은 그냥 흘려 넘기세요.

곽홍규님 감사합니다. 그 사람 글에서 제일 이해안되는 부분이 '돈 안쓴 팬들은 발언권 없다' 는 부분이었어요. 사실 우리 팀의 공식 명칭은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거든요? 이 팀은 도민들 모두의 구단이에요. 돈을 많이 써주면 물론 구단에 도움 되겠지만, 돈을 안쓰면 진정한 팬이 아니라는 그 말에서는 숨이 턱 막히더군요. 강릉이든 춘천이든 경기장 가보면, 연금 받아 생활하시는 노인 분들이나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젊은 학생들도 많은데말이죠. 그럼 그분들은 팀이 아쉬운 모습 보여주더라도 아무말못하고 속만 끓여야 하는지...

아 남O식씨요? 유명합니다

잔디 다시 깐다고 기사 떴네요. 언론, 팬들에게 엄청 얻어 맞고 홈경기 박탈 얘기까지 나오니 급하게 움직이는 모양 이네요. 이렇게 할거면 문제가 확인된 시점에 즉각 좀 움직이지.... X쪽 까고 나서..... 포항경기 보면서 할말 잊고, 몸져 누워서 열받을 기력 조차 없어요. 그래도 다음 경기 승리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올해는 수원 연고 2팀 강등되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6&aid=0011489733

다행이네요. 경기 보는데 쿠팡플레이 댓글에 외계인이 남기고 간 미스터리 서클이라는 조롱성 댓글이 있길래 부끄러워 죽을 뻔 했네여.

구단과 강릉시가 잘 협의해서 강릉 홈 경기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임시 방편으로 할바에야 시간을 두고 정확한 진단과 해결이 필요하지 잔여 2경기 치르겠다고 돈은 돈대로 쓰는 행정은 바람직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연맹의 경기 불허 판정 받아 웃음 거리 되지 말고 어떤것이 순리적인 것인지 잘 판단해서 처리 되었으면 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41&aid=0003277374

기사보니 정말 바보같은 일처리 네요. 굳이 2경기쓰는데 잔디를 지금깐다니 다른곳에서 하는게 낫지 으이구 바보들 정말

2경기 쓰는데 경기장 보수한다고 그러는데요, 춘천시민축구단도 써야하는곳이니 보수를 하긴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