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K리그 직관을 가며 강원FC의 팬이 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강원도와 주황색이 잘 연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동해에서 뜨는 태양을 착안해서 했다고 하던데...

강원도는 보통 사람들이 산.. 바다를 많이 기억하지 않나요?.. 청정 초록색 계열 혹은 푸른바다 파랑색 계열이요..

주황색은 솔직히 귤 이미지가 더 떠오르는데.. 차라리 골키퍼 킷 색상처럼 구단측에서 그린색상으로 바꾸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혹은 파랑계열로요..

당연히 색상변경하려면 여러 비용이 들어가는 건 알고 있지만 작년 시즌 유니폼만봐도 제주인지 강원인지 솔직히 좀 햇갈리기도 합니다..

솔직히.. 좀 의아 합니다.. 강원도 주황색...

처음 애정을 가지며 응원하게 된 팀이라.. 강원도민으로써 한번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