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셀틱 오퍼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이 양현준선수에 대해 이적요청 기사가 떴네요.
기사 내용을 보면 오현규 이적료 42억 수준에도 한참 못 미치는 오퍼라고 하는데,
구단이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다면 단칼에 거절해야 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선수의 앞날을 위해 유럽 진출 적극 보장? 다 좋습니다.
다만 상식적이어야 하고, 구단에도 도움이 되어야 하는 거래여야지
가격도 헐 값인데, 이적 후 재 임대 제의는 선수 측이나 구단 측에 참으로 없어 보이는 한심한 짓 같습니다.
양현준선수는 황희찬 보다 분명 좋은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구단에서 좋은 선수로 더 거듭날 수 있도록
잘 훈련시켜 국대로 성장 시킨 다음 유럽진출 해도 시간적 여유는 충분 합니다.
어린 선수들이 문화, 언어도 다른 곳에서 박봉에 시달리다 국내로 유턴해도 망가지는 선수들 많던데요.
실력과 선수층이 K리그보다 훨씬 더 두터운 유럽에서 경쟁하려면 최소한 K리그에서 조금 더 경쟁하고 기술력 올리는 것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양현준 선수도 조급해 하지 말고 현재 상황에 더 집중하고 실력과 역량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 합니다.
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선수가 언론플레이하는 건지???? 속사정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언론 내용만 봐선 구단이 선수에게 몹쓸짓을 하고 있다고 비춰지는데.... 언론이 상황을 좋지 않게 만드는 건지, 아니면 기사 내용이 팩트인지 모르지만, 육성 선수 이적에 잡음이 너무 많네요.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면 몸값은 더 올라 갈텐데 다소 성급한 부분도 있어 보여서 안타깝기도....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23202
저도 너무 성급한 이적은 없었음합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리그에서는 깡패 지요... 그런데 최강희감독이 예전에 말했듯 셀틱 빼면 나머지는 그렇게 수준높지 않다고 하더군요
언론에 보니까 셀틱이 오현규 선수 정도의 좋은 오퍼를 했다는데 대승적인 차원에서 구단은 양현준 선수의 이적을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시즌 끝나고 오퍼들어온 것도 미루고 이번 여름에 이적하겠다고 구단에서 약속했는데 그런 약속을 어기고 다시 붙잡는 것은 양현준 선수의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다 이미 맘이 떠난 선수와 잘해보겠다는 건 구단과 선수에게 서로 상처만 남을 것이다 구단 어른들이 어린 선수에게 이적을 약속했고 그동안 강원을 위해 희생한 양현준 선수와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