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변석 게이트(북문) 옆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문제는 어린아이들이 안전장비도 없이, 부모 도움 없이 암벽을 등반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요기서 어린아이들이 추락하거나 다치기라도 하면 과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라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구단? 부모? 시설 관리팀? 

사고는 사전에 예방을 해야 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클라이밍 체험장에 안전요원 배치를 건의드립니다.

추가로 푸드트럭과 팬사인회 사이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지나가기 너무 힘듭니다. 배치 조정도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