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과 이기혁 선수 기용에 대하여 다시 좀 생각 해보시길
24시즌 강원의 성과에 두선수의 노력 과 헌신은 누가 뭐래도 빼 놓을수 없는 사실이지만
지금 리그 3라운드를 한 시점에서 두 선수의 선발 기용이 팀에 도움이 되는가 라고
생각하면 전혀 아니다 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특히 2,3 라운드에서 선발 명단을 보면 4백인 거에 반하여 실제 그라운드에서는 3백을
기용 하고 있죠 속된 말로 진짜 짜치는 기만 행위입니다. 이런 행위는 4~5년 전에 리그
지도자들이 행 한던 행위인데 말이죠 2라운드 포항전 전반에는 이러한 행위가 소위 먹히기
는 하였지만 말이죠.
우리 팀 지금 하는 포 메이션이 3-4-3 기반에 이유혁 을 인버트 풀백으로 기용 하여 중앙
쪽으로 사용하며 강준혁을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는 것을 기본으로
이상헌 을 윙플레이어 에서 좀더 안쪽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현시점에서 이것이
제대로 먹히고 있는지 재고 해봐야 할듯 합니다.
뭐 아직 시즌 초 라 손발이 잘 안맞아서 힘들다고 이야기 할수 도 있지만 말이죠
이기혁 선수를 3백에 좌측으로 기용하고 있는데
이기혁 선수의 장점은 전진 패스 와 높은 수준의 좌 ,우 전환 패스 능력인데 3백의
좌측을 맞고 있다보니 전진 패스도 도드 라지지 못하고 좌 우 전환도 패스도 그범위가
한정되고 있죠 오히려 단점에 대한 보완이 전혀 안되면서 수비에서 위험을 초래 하고 있습니다
작년 시즌 후반기 부터 보여온 상대팀의 강한 압박에 대한 취약성 과 공중볼 장악 능력의 부족함
일 대 일 대인 수비 능력의 부족함만 도드라지고 있죠 그렇타고 장점을 살리기 위해 4백의 한자리를
하면 지금 보다 더한 핼파티가 열리는 것은 자명한 사실 이구요.
그렇하다고 미들로 올리자니 현 미들라인에 있는 선수들보다 활동량 이나 개인전술에도 특출나지 못한 계륵이라고 봅니다.
이상헌 선수는 개인 전술 능력은 뛰어나고 이따금 보여주는 클러치 능력도 좋타고 생각 합니다.
다만 지금 전술에서 윙어로서의 볼 운반 능력이나 속도면에서 상대팀 풀백 이나 윙백 자원들을
압도 하지 못하고 위치 선정 능력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죠 작년 시즌 처럼
투톱의 옆자리나 전술적 변형으로 공미 위치에 놓는게 이 선수 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방법이라고 생각 되네요
3백 기반 전술이나 4백 기반 전술이나 이 문제는 감독이 선수를 어떻케 기용해서 풀 문제이지만
지금 보면 3백을 써서 수비 안정화를 기반으로 한 좌 우측면을 이용한 세부 전술도 힘들고
한방의 롱패스로 인한 전술도 힘들어 보이네요.
제발 김병수 감독의 잘못된 전처를 밟지는 말아주세요 본인 전술에 선수를 무조건 끼워 맟추지 마시고 또 특정
선수에 매몰되서 팀 발란스 무너 트리는 전술 쓰지 마시고 선수단 전체가 잘 움직 일수 있는 선수 기용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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