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게릴라 팬사인회 개최!
작성일 :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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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3월 12일(목) 오후 4시 30분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게릴라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강원FC의 개막전 첫승을 축하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강원FC가 준비한 행사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최순호 감독과 최진철 코치, 캡틴 이을용 선수, 삼척 사나이 정경호 선수, 내셔널리그 득점왕 출신 김영후 선수, 개막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선보였던 골키퍼 유현 선수, 한국인 아내를 둔 J리그 출신의 마사히로 선수, 개막전 결승골로 일약 스타로 등극한 윤준하 선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팬사인회 행사장에는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도 함께 설치된다.
초청입장권을 미리 신청, 배부 받은 주주들만으로도 개막전 만원사례(2만 1316명 입장)를 기록했을 만큼 강원도 내 축구열기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뜨거웠다. 개막전 첫승 이후 그 열기는 더욱 이어져 강원FC 경기관전을 위한 티켓 문의가 연일 구단 사무실로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인지한 강원FC는 팬사인회 현장에서 연간회원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부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강원FC 게릴라 팬사인회는 3월 12일(목) 오후 4시 30분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