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와 강원FC 23일 매칭그랜트 협약식 가질 예정
하이원리조트와 강원FC가 함께하는 ‘하이원 드림골(High1 Dream Goal)’이 뜬다!
강원FC와 하이원리조트가 강원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강원FC는 오는 9월 23일 오전 11시 30분 경포 현대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하이원리조트와 사회공헌 매칭그랜트 협약식을 가진다.
강원FC 메인스폰서사인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매칭그랜트 협약식을 통해 올 시즌 K-리그 득점당 30만원, 도움당 10만원을 기금으로 조성, 지원해주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24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강원FC 선수단은 38골 28도움을 기록, 총 142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렇게 모인 ‘하이원 드림골’ 기금은 시즌 종료 후 선수단 봉사활동과 더불어 강원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올 시즌 강원FC는 김원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최순호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전원이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K-리그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 왔다. 특히 ‘사랑의 집짓기’ 활동,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등 선수단이 직접 몸소 나서 땀 흘리는 참여형 봉사활동은 그간 관례식으로 이뤄졌던 일회성 내지는 단순 기부형태에서 벗어난 봉사활동이기에 많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원동 대표이사는 “하이원리조트가 강원FC를 응원하는 강원도민들을 위해 또 다른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이원리조트의 도움으로 조성된 기금 덕분에 올해 강원도민들이 보낼 겨울은 따뜻할 것”이라며 하이원리조트와 강원FC가 함께하는 ‘하이원 드림골’ 기금 마련 매칭그랜트 협약식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강원FC와 하이원리조트가 함께하는 이번 매칭그랜트 협약식에는 하이원리조트 최영 사장과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 최순호 감독 및 주장 이을용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