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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전훈 소식, 이제는 미투데이로 본다!

작성일 : 2010-02-10 조회수 : 16,239

                              
                               미투데이에서는 강원FC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강원FC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인 강원FC 선수들은 어떻게 지내고있을까?

 강원FC 전지훈련 소식이 궁금한 사람들은 모두 '강원FC 미투데이'로 모여라!  

 강원FC는 미투데이(http:://me2day.net/gwfc)를 통해 매일 쿤밍 전지훈련 소식 이모저모를 팬들에게 알리고 있다.  

 미투데이는 ‘한국형 트위터’로 불리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150자 내외의 단문 메시지로 이용자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강원FC 미투데이와 ‘친구’를 맺게 되면 강원FC가 전하는 소식을 휴대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강원FC 미투데이에는 전지훈련 아침식사 풍경, 훈련장까지 이동하는 모습, 저녁식사 후 축구게임에 빠져있는 김영후의 모습 등 선수들의 일상 모습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다. 시즌 개막만을 기다리며 강원FC 소식에 목말라 있던 팬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 2010년 새롭게 강원FC 유니폼을 입게 된 21명의 신인선수들의 사진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어 팬들의 반응 또한 날이 갈 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미투데이를 향한 선수들의 관심 또한 대단하다는 사실이다.  

 미투데이를 통해 ‘3초 안정환’으로 소개된 신인 이윤의는 “지난 4일 안정환 선수가 몸담고 있는 소속팀 다롄스더와 연습경기가 있었다. 경기 전 동료 선수들이 ‘안정환 선수는 3초 안정환인 네가 마크해라. 닮은 선수가 갑자기 나타나면 당황해서 슈팅을 못할 지도 모른다’며 놀려댔다”며 웃었다.  

 강원FC는 앞으로 선수단 내 재미난 풍경, 원정경기 결과 등 강원FC 소식들을 미투데이를 빠르게 전하며 팬들의 ‘넷심’을 잡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