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오는 4월 23일(토) 오후 3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내 종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7R 홈경기를 갖는다.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자 국가에서 제정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춘천시 관내 장애인 시설에서 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초청한다. 이날 홈경기에 장애인증을 지참하는 관중 또한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보다 편한 경기 관람을 위해 시내버스가 임시운영된다.   

후평동에 위치한 춘천기계공고를 시작으로 동광5거리→한국전력→크로바 아파트→동부시장→중앙로(우리은행앞)→춘천중→공지천사거리→시립도시관→중도선착장을 차례로 경유하여 경기장에 도착한다. 종점인 춘천기계공고에서 3회(13시 20분, 13시 50분, 14시) 출발하며 중간지점인 중앙로 우리은행 앞에서는 13시 40분, 14시 10분, 14시 20분에 출발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장을 시작으로 마삼래→중도선착장→시립도서관→공지천사거리→중앙로→동보시장→트로바 아파트→한국전력→동광5거리를 거쳐 춘천기계공고에 마지막으로 도착한다. 경기 종료 후인 17시부터 17시 30분 동안 3회에 걸쳐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