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후원으로 공식달력 제작
작성일 : 2012-03-20
조회수 : 14,944
강원FC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도내 연고기업에서의 후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 강원도청지점에서 지난 19일 강원FC 공식달력 제작비용 4,000만원을 쾌척했다. 신한은행 측은 “홈개막전 당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팬들이 보여준 열정과 선수들의 투혼에 감동받았다”며 “더 많은 팬들이 강원FC를 응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달력 제작비용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원FC는 지난 3월 10일 홈개막전을 찾은 전관중에게 공식달력을 증정했으며 당시에도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신한은행의 이번 후원 덕분에 강원FC는 공식달력 1만부를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강원FC 공식달력은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