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공격의 새 역사 쓴 디에고, "팀 목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이루겠다"
작성일 : 2017-09-05
조회수 : 13,127
강원FC 디에고가 올 시즌 자신의 활약을 돌아보며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디에고는 지난 8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리그 10호 골을 터트렸다. 강원FC는 디에고의 득점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고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 6위를 수성했다. 디에고 개인의 순위도 상승했다. K리그 클래식 득점 순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공격 포인트는 12개로 단독 7위에 올랐다.
디에고는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에 강원FC에 합류했다. 앞선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이근호, 문창진, 이범영, 정조국, 황진성, 김경중과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이 강원FC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었다. 외국인 공격수 디에고에게는 새로운 모험이었다.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강원FC의 비전과 목표를 통해 도전에 나섰다. 강원FC 최고의 선수들과 서서히 손발을 맞춘 디에고는 경기가 진행될수록 시너지 효과를 크게 만들었다.
강원FC에서 만든 디에고의 새로운 힘은 많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구단의 자산으로서 가치도 급상승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국내 모 구단과 해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디에고의 마음은 여전하다. 지금도 강원FC 공격진 최고의 자산으로 최고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디에고는 강원FC에 합류하던 시기를 회상하며 “강원FC에서 제의가 들어왔을 때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코칭스텝과 모든 선수들이 나를 반겨줬다. 지금은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적응을 많이 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디에고는 매 경기 강원FC의 스타 플레이어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승리를 가져왔다. 이근호, 김경중, 김승용, 문창진과 공격 편대를 이뤄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이근호의 저돌적인 돌파와 문창진의 창의적인 공간 침투는 디에고의 플레이에 힘을 더했다. 김경중의 스피드와 김승용의 정확한 킥은 디에고에게 완벽한 찬스를 제공했다. 디에고는 동료 선수들과 유기적인 호흡 속에 막을 수 없는 드리블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호흡이 가장 잘 맞는 선수는 이근호다. 팀을 위해 희생을 많이 한다. 괜히 국가대표가 아닌 것 같다. 이근호는 항상 좋은 패스와 상황을 만들어 주고 도움이 되는 말을 많이 해준다”며 이근호를 최고의 파트너로 꼽기도 했다.
강원FC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격진은 구단의 역사를 바꿨다. K리그 클래식 출범 이후 강원FC 역사상 최초 10골 기록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당연히 디에고다. 디에고는 자신의 10골을 돌아보며 “10골의 비결은 훈련인 것 같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훈련부터 진지하게 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합에서 좋은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슈팅훈련과 개인기는 물론이고 전술훈련을 통해 매일 집중을 하니까 시합에서 좋은 모습들이 드러났다”고 자신의 득점 비결을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훈련에서 찾았다.
디에고 자신의 기록도 바꿨다. 올 시즌 기록한 리그 10득점은 프로 데뷔 이후 개인 최다 득점이다. 지난 10라운드 인천전을 시작으로 13라운드 포항전까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디에고의 득점에 강원FC는 K리그 클래식 5연승 기록을 쓸 수 있었다. 동료선수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강원FC와 K리그 내 최고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디에고는 올 시즌 26경기를 소화한 K리그 무대를 돌아보며 “K리그는 엄청 빠른 템포의 축구를 한다. 특히 모든 구단의 역습이 상당히 좋다. 빠른 템포 속에서 축구를 하려면 집중력이 좋아야 한다. 그래서 매 경기 강한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에고는 인터뷰 내내 집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했다. 축구에 대한 집중과 애정이 그만큼 강했다. 강원FC는 이 같은 디에고의 성격을 파악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중이다. 지속적인 심리 상담과 입맛에 맞는 식사, 개별 숙소를 제공해 생활에 안정감을 더했다. “현재 생활에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 나와 내 가족들 모두 강릉에서 삶을 만족하고 있다”며 “예전에 상황이 많이 안 좋은 다른 나라에서 생활을 경험해봤다. 그래서 나와 내 가족들 모두 지금 강릉 생활을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디에고는 강원FC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단의 지원과 최고수준 선수들의 호흡은 디에고의 활약에 바탕이 됐다. 하지만 디에고는 자만하지 않았다. 올 시즌의 활약을 스스로 평가하며 자신을 낮추었다. “올 시즌 내 활약에 대해 10점 만점에 6.5점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아직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많이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디에고는 올 시즌 강원FC가 앞둔 리그 11경기에 대한 각오도 잊지 않았다. “시즌 시작할 때와 같은 마음가짐이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팀 목표에도 다가가고 싶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나를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강원FC와 자신에 대한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디에고는 지난 8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리그 10호 골을 터트렸다. 강원FC는 디에고의 득점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고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 6위를 수성했다. 디에고 개인의 순위도 상승했다. K리그 클래식 득점 순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공격 포인트는 12개로 단독 7위에 올랐다.
디에고는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에 강원FC에 합류했다. 앞선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이근호, 문창진, 이범영, 정조국, 황진성, 김경중과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이 강원FC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었다. 외국인 공격수 디에고에게는 새로운 모험이었다.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강원FC의 비전과 목표를 통해 도전에 나섰다. 강원FC 최고의 선수들과 서서히 손발을 맞춘 디에고는 경기가 진행될수록 시너지 효과를 크게 만들었다.
강원FC에서 만든 디에고의 새로운 힘은 많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구단의 자산으로서 가치도 급상승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국내 모 구단과 해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디에고의 마음은 여전하다. 지금도 강원FC 공격진 최고의 자산으로 최고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디에고는 강원FC에 합류하던 시기를 회상하며 “강원FC에서 제의가 들어왔을 때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코칭스텝과 모든 선수들이 나를 반겨줬다. 지금은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적응을 많이 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디에고는 매 경기 강원FC의 스타 플레이어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승리를 가져왔다. 이근호, 김경중, 김승용, 문창진과 공격 편대를 이뤄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이근호의 저돌적인 돌파와 문창진의 창의적인 공간 침투는 디에고의 플레이에 힘을 더했다. 김경중의 스피드와 김승용의 정확한 킥은 디에고에게 완벽한 찬스를 제공했다. 디에고는 동료 선수들과 유기적인 호흡 속에 막을 수 없는 드리블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호흡이 가장 잘 맞는 선수는 이근호다. 팀을 위해 희생을 많이 한다. 괜히 국가대표가 아닌 것 같다. 이근호는 항상 좋은 패스와 상황을 만들어 주고 도움이 되는 말을 많이 해준다”며 이근호를 최고의 파트너로 꼽기도 했다.
강원FC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격진은 구단의 역사를 바꿨다. K리그 클래식 출범 이후 강원FC 역사상 최초 10골 기록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당연히 디에고다. 디에고는 자신의 10골을 돌아보며 “10골의 비결은 훈련인 것 같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훈련부터 진지하게 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합에서 좋은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슈팅훈련과 개인기는 물론이고 전술훈련을 통해 매일 집중을 하니까 시합에서 좋은 모습들이 드러났다”고 자신의 득점 비결을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훈련에서 찾았다.
디에고 자신의 기록도 바꿨다. 올 시즌 기록한 리그 10득점은 프로 데뷔 이후 개인 최다 득점이다. 지난 10라운드 인천전을 시작으로 13라운드 포항전까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디에고의 득점에 강원FC는 K리그 클래식 5연승 기록을 쓸 수 있었다. 동료선수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강원FC와 K리그 내 최고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디에고는 올 시즌 26경기를 소화한 K리그 무대를 돌아보며 “K리그는 엄청 빠른 템포의 축구를 한다. 특히 모든 구단의 역습이 상당히 좋다. 빠른 템포 속에서 축구를 하려면 집중력이 좋아야 한다. 그래서 매 경기 강한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에고는 인터뷰 내내 집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했다. 축구에 대한 집중과 애정이 그만큼 강했다. 강원FC는 이 같은 디에고의 성격을 파악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중이다. 지속적인 심리 상담과 입맛에 맞는 식사, 개별 숙소를 제공해 생활에 안정감을 더했다. “현재 생활에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 나와 내 가족들 모두 강릉에서 삶을 만족하고 있다”며 “예전에 상황이 많이 안 좋은 다른 나라에서 생활을 경험해봤다. 그래서 나와 내 가족들 모두 지금 강릉 생활을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디에고는 강원FC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단의 지원과 최고수준 선수들의 호흡은 디에고의 활약에 바탕이 됐다. 하지만 디에고는 자만하지 않았다. 올 시즌의 활약을 스스로 평가하며 자신을 낮추었다. “올 시즌 내 활약에 대해 10점 만점에 6.5점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아직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많이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디에고는 올 시즌 강원FC가 앞둔 리그 11경기에 대한 각오도 잊지 않았다. “시즌 시작할 때와 같은 마음가짐이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팀 목표에도 다가가고 싶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나를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강원FC와 자신에 대한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