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의 축구대결‘ 강원FC, 태백 태서초 전교생에 추억 선물
작성일 : 2017-09-14
조회수 : 12,311
강원FC가 태백시 태서초등학교 학생들과 축구의 즐거움을 나눴다.
강원FC는 13일 강원도 태백시 태서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3주간의 휴식기 이후 재개된 K리그 클래식 경기 속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서초등학교를 찾아 67명의 전교생과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강원FC의 박선주, 강모근, 이태민이 태서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태백시 출신 강모근의 참여는 일일 체육교실에 의미를 더했다. 오전 9시 클럽하우스를 떠나 태서초등학교에 도착한 선수들은 오전 10시부터 태서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체육 교실을 진행했다.
첫 시간은 간단한 스트레칭 위주의 워밍업으로 진행됐다.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가벼운 몸풀기 이후 학생들과 선수들은 본격적인 축구 대결에 돌입했다. 세 번의 이색 대결을 통해 학생들과 강원FC 선수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첫 번째로 저학년 43명과 고학년 24명이 축구 대결을 펼쳤다. 박선주는 고학년 팀, 이태민과 강모근은 저학년 팀에 합류했다. 67명의 전교생에 3명의 강원FC 선수들이 더해져 총 70명이 태서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채워 축구 시합을 펼쳤다.
첫 번째 경기는 이태민, 강모근이 이끈 저학년 팀의 승리로 끝났다. 두 번째 경기는 고학년 학생 24명을 상대로 강원FC 선수들과 태서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팀을 이뤄 진행했다. 두 번째 시합은 강원FC 선수들과 선생님의 승리로 끝났다. 태서초등학교 선생님들은 강원FC 선수들보다 더 강한 승리의 열망을 보였고 연달아 득점을 터트려 두 번째 시합 승리를 가져왔다. 마지막 세 번째 시합은 43명의 저학년 학생을 상대로 강원FC 선수들과 태서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대결을 펼쳤다. 저학년 학생들의 인해전술로 진행된 경기는 두 번째 경기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결국 저학년 학생들의 승리로 마무리됐고 학생들과 선생님, 강원FC 선수 모두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공유했다.
강원FC는 즐거운 축구시합을 마친 뒤 선수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얼굴로 박선주, 강모근, 이태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축구 선수가 된 시기에 대한 깊은 질문부터 결혼 여부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한 물음으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은 질의응답 시간 이후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고 기념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체육 교실을 마무리했다.
태서초등학교에서 일일 체육교실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은 이태민은 “초등학교에 오니 나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백 출신으로 고향의 학생들을 만난 강모근은 “태백에 와서 학생들을 만나 영광이라 생각한다. 기분이 더 다. 학생들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 믿는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통해 강원도 내 학생들에게 축구를 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삼척 근덕초 분교를 찾아 축구를 통한 재미를 선사했다. 강원FC는 메인 스폰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연고 지역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정선군 남선초등학교에서 일일 체육 교실이 열린다.
강원FC는 13일 강원도 태백시 태서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3주간의 휴식기 이후 재개된 K리그 클래식 경기 속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서초등학교를 찾아 67명의 전교생과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강원FC의 박선주, 강모근, 이태민이 태서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태백시 출신 강모근의 참여는 일일 체육교실에 의미를 더했다. 오전 9시 클럽하우스를 떠나 태서초등학교에 도착한 선수들은 오전 10시부터 태서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체육 교실을 진행했다.
첫 시간은 간단한 스트레칭 위주의 워밍업으로 진행됐다.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가벼운 몸풀기 이후 학생들과 선수들은 본격적인 축구 대결에 돌입했다. 세 번의 이색 대결을 통해 학생들과 강원FC 선수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첫 번째로 저학년 43명과 고학년 24명이 축구 대결을 펼쳤다. 박선주는 고학년 팀, 이태민과 강모근은 저학년 팀에 합류했다. 67명의 전교생에 3명의 강원FC 선수들이 더해져 총 70명이 태서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채워 축구 시합을 펼쳤다.
첫 번째 경기는 이태민, 강모근이 이끈 저학년 팀의 승리로 끝났다. 두 번째 경기는 고학년 학생 24명을 상대로 강원FC 선수들과 태서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팀을 이뤄 진행했다. 두 번째 시합은 강원FC 선수들과 선생님의 승리로 끝났다. 태서초등학교 선생님들은 강원FC 선수들보다 더 강한 승리의 열망을 보였고 연달아 득점을 터트려 두 번째 시합 승리를 가져왔다. 마지막 세 번째 시합은 43명의 저학년 학생을 상대로 강원FC 선수들과 태서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대결을 펼쳤다. 저학년 학생들의 인해전술로 진행된 경기는 두 번째 경기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결국 저학년 학생들의 승리로 마무리됐고 학생들과 선생님, 강원FC 선수 모두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공유했다.
강원FC는 즐거운 축구시합을 마친 뒤 선수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얼굴로 박선주, 강모근, 이태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축구 선수가 된 시기에 대한 깊은 질문부터 결혼 여부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한 물음으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은 질의응답 시간 이후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고 기념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체육 교실을 마무리했다.
태서초등학교에서 일일 체육교실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은 이태민은 “초등학교에 오니 나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백 출신으로 고향의 학생들을 만난 강모근은 “태백에 와서 학생들을 만나 영광이라 생각한다. 기분이 더 다. 학생들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 믿는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통해 강원도 내 학생들에게 축구를 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삼척 근덕초 분교를 찾아 축구를 통한 재미를 선사했다. 강원FC는 메인 스폰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연고 지역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정선군 남선초등학교에서 일일 체육 교실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