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골이 만든 역사’ 강원FC,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달성
작성일 : 2017-09-18
조회수 : 12,549
강원FC가 1부 리그 무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썼다.
강원FC는 지난 16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전남전에서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전북 원정에 이어 두 경기 연속 3골을 터트려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다. 지난 전북전 후반 8분 디에고가 터트린 팀의 43번째 득점은 2009년 한 시즌 동안 기록한 42골을 제치고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 됐다. 강원FC는 29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총 47골을 만들었고 매 경기 득점을 통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강원FC의 최다 득점 뒤에는 최고 수준의 공격진이 있었다. 이근호, 정조국, 디에고, 문창진, 김경중, 김승용 등 공격진의 완벽한 조화와 화력은 매 경기 득점포를 터트렸다. 강원FC는 공격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3라운드 포항전부터 21라운드 인천전까지 리그 19경기 연속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19경기 연속 득점 행진은 2013년 기록한 1부 리그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크게 뛰어넘어 역대 최다 연속 득점기록이 됐다.
디에고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디에고는 올 시즌 처음 국내 무대를 경험했지만 리그에서 11골을 터트려 득점 순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강원FC 소속 선수 중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올 시즌 22경기에 교체 출전해 1456분 동안 13개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 양질의 활약을 했다. 지난 전북전 후반 8분에 터트린 골은 팀의 43번째 득점으로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기록을 경신했다. 전남전은 후반 40분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이근호가 득점을 터트릴 수 있게 했다.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의 재능과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강원FC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근호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로 팀에 큰 힘이 됐다. 지난 전북 원정과 전남전 팀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팀을 이끌었다. 전북원정에서는 디에고의 득점, 정조국의 골을 도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전남전은 3골 모두 이근호의 작품이었다. 후반 16분 상대 골문 앞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23분 완벽한 크로스로 정조국의 득점을 만들었고 후반 40분에는 몸을 던지는 헤딩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두 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만든 이근호는 현재까지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 올렸다.
지난 28라운드 전북전에서 복귀한 정조국은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지난 전북 원정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정조국은 여전한 공간 침투 능력과 득점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정조국은 이근호와 완벽한 호흡을 통해 전북의 수비진을 뒤흔들었고 후반 35분 이근호의 패스를 반 박자 빠른 헤딩으로 득점했다. 정조국은 이어진 전남전도 후반 11분 교체 투입돼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교체 투입 5분 만에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이근호의 득점에 기여했다. 후반 35분에는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완벽한 마무리로 득점해 여전한 위력을 보였다.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정조국은 11골의 디에고, 7골의 이근호에 이어 5골 기록으로 팀 내 득점 3위로 올라섰다.
문창진이 중원에서 선보인 뛰어난 활약도 있었다. 문창진은 창의적인 패스와 공간침투를 바탕으로 올 시즌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5년에 기록한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 6개를 넘어섰다. 지난 16라운드 수원전부터 21라운드 인천전까지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와 강원FC 역대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만들었다. 지난 전남전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송곳 같은 패스와 공간을 파고드는 드리블로 최전방에 완벽한 지원 사격을 했다. 문창진과 더불어 김승용, 김경중의 지원도 있었다. 두 측면 자원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폭발적인 돌파로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강원FC는 올 시즌 막강한 공격을 바탕으로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스타플레이어 들이 펼친 강력한 공격은 강원FC의 새 역사를 열었다. 11승 8무 10패(승점 40)을 기록해 역대 1부 리그 최고 성적 달성과 최단 기간 10승을 기록했다. 리그 9경기가 남은 상황. 강원FC는 새롭게 만든 역사를 발판 삼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플레이로 상위 스플릿 수성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목표를 향해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16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전남전에서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전북 원정에 이어 두 경기 연속 3골을 터트려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다. 지난 전북전 후반 8분 디에고가 터트린 팀의 43번째 득점은 2009년 한 시즌 동안 기록한 42골을 제치고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 됐다. 강원FC는 29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총 47골을 만들었고 매 경기 득점을 통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강원FC의 최다 득점 뒤에는 최고 수준의 공격진이 있었다. 이근호, 정조국, 디에고, 문창진, 김경중, 김승용 등 공격진의 완벽한 조화와 화력은 매 경기 득점포를 터트렸다. 강원FC는 공격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3라운드 포항전부터 21라운드 인천전까지 리그 19경기 연속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19경기 연속 득점 행진은 2013년 기록한 1부 리그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크게 뛰어넘어 역대 최다 연속 득점기록이 됐다.
디에고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디에고는 올 시즌 처음 국내 무대를 경험했지만 리그에서 11골을 터트려 득점 순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강원FC 소속 선수 중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올 시즌 22경기에 교체 출전해 1456분 동안 13개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 양질의 활약을 했다. 지난 전북전 후반 8분에 터트린 골은 팀의 43번째 득점으로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기록을 경신했다. 전남전은 후반 40분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이근호가 득점을 터트릴 수 있게 했다.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의 재능과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강원FC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근호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로 팀에 큰 힘이 됐다. 지난 전북 원정과 전남전 팀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팀을 이끌었다. 전북원정에서는 디에고의 득점, 정조국의 골을 도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전남전은 3골 모두 이근호의 작품이었다. 후반 16분 상대 골문 앞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23분 완벽한 크로스로 정조국의 득점을 만들었고 후반 40분에는 몸을 던지는 헤딩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두 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만든 이근호는 현재까지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 올렸다.
지난 28라운드 전북전에서 복귀한 정조국은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지난 전북 원정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정조국은 여전한 공간 침투 능력과 득점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정조국은 이근호와 완벽한 호흡을 통해 전북의 수비진을 뒤흔들었고 후반 35분 이근호의 패스를 반 박자 빠른 헤딩으로 득점했다. 정조국은 이어진 전남전도 후반 11분 교체 투입돼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교체 투입 5분 만에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이근호의 득점에 기여했다. 후반 35분에는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완벽한 마무리로 득점해 여전한 위력을 보였다.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정조국은 11골의 디에고, 7골의 이근호에 이어 5골 기록으로 팀 내 득점 3위로 올라섰다.
문창진이 중원에서 선보인 뛰어난 활약도 있었다. 문창진은 창의적인 패스와 공간침투를 바탕으로 올 시즌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5년에 기록한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 6개를 넘어섰다. 지난 16라운드 수원전부터 21라운드 인천전까지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와 강원FC 역대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만들었다. 지난 전남전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송곳 같은 패스와 공간을 파고드는 드리블로 최전방에 완벽한 지원 사격을 했다. 문창진과 더불어 김승용, 김경중의 지원도 있었다. 두 측면 자원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폭발적인 돌파로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강원FC는 올 시즌 막강한 공격을 바탕으로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스타플레이어 들이 펼친 강력한 공격은 강원FC의 새 역사를 열었다. 11승 8무 10패(승점 40)을 기록해 역대 1부 리그 최고 성적 달성과 최단 기간 10승을 기록했다. 리그 9경기가 남은 상황. 강원FC는 새롭게 만든 역사를 발판 삼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플레이로 상위 스플릿 수성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목표를 향해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