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남선초 찾은 강원FC, 전교생 43명에 추억선물
작성일 : 2017-09-28
조회수 : 11,803
강원FC가 정선 남선초등학교를 찾아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원FC는 27일 강원도 정선군 남선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 시간을 가졌다. 강원FC는 상위 스플릿을 향한 치열한 경쟁 속에도 연고 지역 내 어린이들을 찾아 스포츠를 통한 재미를 전했다. 강원FC의 최진백, 안상민, 김민준과 U-18팀 전광환 코치가 남선초등학교 전교생 42명과 만났다. 오전 8시 30분 클럽하우스를 출발해 1시간 30분가량 달려 남선초등학교에 도착한 선수단은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작은 축구교실로 진행됐다.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축구교실을 갖게 됐지만 여느 축구교실 못지않은 열기를 뽐냈다. 최진백은 1, 2학년, 김민준은 3, 4학년, 안상민은 5, 6학년 학생들을 맡았다. 선수단은 협소한 공간에도 열심히 땀을 흘리며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재미를 선사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도 처음에는 다소 어색함을 보였지만 이내 선수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원FC는 축구교실 시간을 마친 후 선수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호기심 어린 얼굴로 최진백, 안상민, 김민준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이와 키, 축구를 시작한 시기, 좋아하는 음식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선수단은 친절히 답변하며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주며 체육교실을 마무리했다.
체육교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최진백은 “어제 R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체육 교실을 진행하는 것이 쉽진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피곤함을 잊었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귀여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오히려 내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상민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오늘 축구 교실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내가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강원도 내 어린이들의 강원FC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해 축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랐다.
3, 4학년 학생들과 시간을 보냈던 김민준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전해주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함께 땀 흘리면서 나도 행복했다. 웃는 모습을 보니 오늘 행사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체육교실에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웃음 띤 얼굴로 하루를 돌아봤다.
강원FC는 메인 스폰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통해 연고지역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0월 23일에는 영월초등학교 연상·연하 분교를 찾아 강원도 내 어린이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한다.
강원FC는 27일 강원도 정선군 남선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 시간을 가졌다. 강원FC는 상위 스플릿을 향한 치열한 경쟁 속에도 연고 지역 내 어린이들을 찾아 스포츠를 통한 재미를 전했다. 강원FC의 최진백, 안상민, 김민준과 U-18팀 전광환 코치가 남선초등학교 전교생 42명과 만났다. 오전 8시 30분 클럽하우스를 출발해 1시간 30분가량 달려 남선초등학교에 도착한 선수단은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작은 축구교실로 진행됐다.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축구교실을 갖게 됐지만 여느 축구교실 못지않은 열기를 뽐냈다. 최진백은 1, 2학년, 김민준은 3, 4학년, 안상민은 5, 6학년 학생들을 맡았다. 선수단은 협소한 공간에도 열심히 땀을 흘리며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재미를 선사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도 처음에는 다소 어색함을 보였지만 이내 선수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원FC는 축구교실 시간을 마친 후 선수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호기심 어린 얼굴로 최진백, 안상민, 김민준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이와 키, 축구를 시작한 시기, 좋아하는 음식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선수단은 친절히 답변하며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주며 체육교실을 마무리했다.
체육교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최진백은 “어제 R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체육 교실을 진행하는 것이 쉽진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피곤함을 잊었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귀여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오히려 내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상민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오늘 축구 교실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내가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강원도 내 어린이들의 강원FC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해 축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랐다.
3, 4학년 학생들과 시간을 보냈던 김민준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전해주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함께 땀 흘리면서 나도 행복했다. 웃는 모습을 보니 오늘 행사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체육교실에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웃음 띤 얼굴로 하루를 돌아봤다.
강원FC는 메인 스폰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통해 연고지역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0월 23일에는 영월초등학교 연상·연하 분교를 찾아 강원도 내 어린이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