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CGV 춘천명동점과 2019 시즌을 함께한다.

강원FC는 지난 홈경기 시작에 앞서 CGV 춘천명동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강원FC 홈경기장에서 CGV 춘천명동점을 만날 수 있다.

CGV 춘천명동점은 춘천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서 대중적인 문화산업인 영화와 프로축구의 만남이 이례적이다. CGV 춘천명동점에서 영화 상영 전 강원FC의 광고가 송출된다.

강원FC는 홈경기장 LED 전광판, 온라인 채널 등 광고 매체에서 CGV 춘천명동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강원FC 홈경기 개막전 게릴라 홍보 당시 CGV 춘천명동점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GV 춘천명동점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CGV 춘천명동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통해 CGV 춘천명동점은 강원도민의 염원을 담아 강원FC의 재도약과 승리를 위해 강원FC를 홍보하는 밑거름이 되도록하겠다”며 “양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관계자는 “춘천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CGV 춘천명동점과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며 “영화관과 업무협약은 처음인데 앞으로 영화와 프로축구가 춘천에서 공존하며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