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U-18 강릉제일고, 4강으로 대회 마무리
작성일 : 2019-07-04
조회수 : 16,197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가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4강으로 마무리했다.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이하 강릉제일고)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천에서 진행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4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릉제일고는 조별 예선을 2승 1무로 마치며 승점 7위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였던 부천FC U-18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FC안양 U-18, 수원FC U-18을 거뜬히 제압했다.
8강에서 강호 울산현대 U-18팀인 현대고를 2-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조별 예선에서 득점했던 2학년 김수성이 다시 한 번 득점하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4강에 진출한 강릉제일고는 전북현대 U-18팀인 영생고와 만났다. 0-3으로 밀리고 있던 강릉제일고는 후반 종료 직전 김수성의 만회골이 들어가며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약 이틀에 한 번씩 치러진 바쁜 대회 일정에도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렸다.
강릉제일고 주장 엄경식은 “모든 경기가 중요했기에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결승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목표했던 입상을 이뤄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규 감독은 “대회 직전 부상자 발생으로 공백이 발생해 결승행이 아쉽게 됐다”며 “남은 챔피언십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대회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강릉제일고는 지난 8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단오제 축구 정기전에서 강릉중앙고에 4-1로 승리하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이하 강릉제일고)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천에서 진행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4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릉제일고는 조별 예선을 2승 1무로 마치며 승점 7위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였던 부천FC U-18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FC안양 U-18, 수원FC U-18을 거뜬히 제압했다.
8강에서 강호 울산현대 U-18팀인 현대고를 2-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조별 예선에서 득점했던 2학년 김수성이 다시 한 번 득점하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4강에 진출한 강릉제일고는 전북현대 U-18팀인 영생고와 만났다. 0-3으로 밀리고 있던 강릉제일고는 후반 종료 직전 김수성의 만회골이 들어가며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약 이틀에 한 번씩 치러진 바쁜 대회 일정에도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렸다.
강릉제일고 주장 엄경식은 “모든 경기가 중요했기에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결승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목표했던 입상을 이뤄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규 감독은 “대회 직전 부상자 발생으로 공백이 발생해 결승행이 아쉽게 됐다”며 “남은 챔피언십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대회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강릉제일고는 지난 8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단오제 축구 정기전에서 강릉중앙고에 4-1로 승리하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