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트레이드로 김영빈 영입 ‘수비 강화’
작성일 : 2020-01-03
조회수 : 17,073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수비수 김영빈을 영입했다.
강원FC는 트레이드를 통해 광주FC에 한용수를 보내고 김영빈을 품에 안았다. 김영빈은 중앙 수비와 왼쪽 풀백이 가능한 재원이다. 지난 시즌 높은 득점만큼이나 적지 않은 실점을 한 강원FC에 필요한 자원으로 이번 트레이드를 성사하게 됐다.
1991년생인 김영빈은 2014시즌 광주FC에서 데뷔하자마자 26경기를 뛰어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뷔와 동시에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이후 꾸준한 경기력으로 3시즌동안 평균 27경기를 소화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라운드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로 팬들에게 사랑받은 김영빈은 발기술이 좋고 헤딩 능력도 우수하다. 김영빈은 6시즌 동안 150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영빈은 “강원FC로 이적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또 영광스럽다. 팀을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트레이드를 통해 광주FC에 한용수를 보내고 김영빈을 품에 안았다. 김영빈은 중앙 수비와 왼쪽 풀백이 가능한 재원이다. 지난 시즌 높은 득점만큼이나 적지 않은 실점을 한 강원FC에 필요한 자원으로 이번 트레이드를 성사하게 됐다.
1991년생인 김영빈은 2014시즌 광주FC에서 데뷔하자마자 26경기를 뛰어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뷔와 동시에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이후 꾸준한 경기력으로 3시즌동안 평균 27경기를 소화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라운드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로 팬들에게 사랑받은 김영빈은 발기술이 좋고 헤딩 능력도 우수하다. 김영빈은 6시즌 동안 150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영빈은 “강원FC로 이적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또 영광스럽다. 팀을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