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수비수’ 신세계, 강원FC와 함께 달린다
작성일 : 2020-01-04
조회수 : 18,811
강원FC가 개성파 수비수 신세계를 영입했다.
강원FC는 FA 자격을 획득한 신세계를 영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신세계는 2011시즌 데뷔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K리그 베테랑 수비수다. 오른쪽·왼쪽 풀백 모두 가능한 그의 합류로 강원FC는 든든한 측면 자원을 손에 얻었다.
수원과 상주를 거치며 총 159경기에 나선 그의 주포지션은 측면 수비수이지만 상주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대인마크에 능하고 활동량이 좋으며 고등학교 시절까지 공격수를 지낸 경험으로 발리슛이나 중거리슛이 강하다.
신세계는 “서른 살이 막 지났는데 선수로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 강원FC를 선택하게 됐다. 강원FC에 온 만큼 무조건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밖에서 봤을 때 강원FC가 강팀이 돼가는 모습이 보였다. 나 역시도 탄탄한 경기력이 나올 거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선수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새 팀에 왔으니 내 장점을 살려 경기장 외에서도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올 수 있게 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강원FC는 FA 자격을 획득한 신세계를 영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신세계는 2011시즌 데뷔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K리그 베테랑 수비수다. 오른쪽·왼쪽 풀백 모두 가능한 그의 합류로 강원FC는 든든한 측면 자원을 손에 얻었다.
수원과 상주를 거치며 총 159경기에 나선 그의 주포지션은 측면 수비수이지만 상주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대인마크에 능하고 활동량이 좋으며 고등학교 시절까지 공격수를 지낸 경험으로 발리슛이나 중거리슛이 강하다.
신세계는 “서른 살이 막 지났는데 선수로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 강원FC를 선택하게 됐다. 강원FC에 온 만큼 무조건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밖에서 봤을 때 강원FC가 강팀이 돼가는 모습이 보였다. 나 역시도 탄탄한 경기력이 나올 거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선수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새 팀에 왔으니 내 장점을 살려 경기장 외에서도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올 수 있게 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