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영리한 수비수’ 채광훈 영입
작성일 : 2020-01-04
조회수 : 18,352
강원FC가 영리한 수비수 채광훈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안양에서 뛴 채광훈을 FA로 품에 안았다. 1993년생인 채광훈은 2016시즌 데뷔해 4시즌 동안 80경기를 소화하며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핵심 선수로 안양의 측면 수비를 책임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채광훈은 2018년도까지 왼쪽 수비수로 주로 활약했다. 2019년시즌에는 오른쪽 수비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강원FC 수비진에 다양함을 더했다. 본인의 장점으로 체력과 양발을 꼽은 만큼 양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되는 선수다. 또한, 킥 능력이 좋아 안양에서 킥을 전담하며 현재까지 총 9개의 도움을 올렸다. 2019시즌엔 타인에 모범이 되는 성실함으로 부주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채광훈은 “K리그1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강원FC에서 손을 내밀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다른 환경이라 적응하기 쉽지 않겠지만 금세 적응해 내 실력을 선보이겠다”며 “팬들에게 아직은 내 존재가 어색할 수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영리한 플레이어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안양에서 뛴 채광훈을 FA로 품에 안았다. 1993년생인 채광훈은 2016시즌 데뷔해 4시즌 동안 80경기를 소화하며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핵심 선수로 안양의 측면 수비를 책임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채광훈은 2018년도까지 왼쪽 수비수로 주로 활약했다. 2019년시즌에는 오른쪽 수비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강원FC 수비진에 다양함을 더했다. 본인의 장점으로 체력과 양발을 꼽은 만큼 양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되는 선수다. 또한, 킥 능력이 좋아 안양에서 킥을 전담하며 현재까지 총 9개의 도움을 올렸다. 2019시즌엔 타인에 모범이 되는 성실함으로 부주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채광훈은 “K리그1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강원FC에서 손을 내밀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다른 환경이라 적응하기 쉽지 않겠지만 금세 적응해 내 실력을 선보이겠다”며 “팬들에게 아직은 내 존재가 어색할 수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영리한 플레이어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