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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 지역밀착’ 강원FC, 강원도민과 함께 상위 스플릿 나선다

작성일 : 2017-10-11 조회수 : 12,752
‘다각적 지역밀착’ 강원FC, 강원도민과 함께 상위 스플릿 나선다강원FC가 춘천 홈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FC는 오는 22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상위 스플릿 첫 홈경기를 갖는다. 이후 11월 4일 FC서울전, 11월 19일 울산 현대전까지 올 시즌 총 세 번의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춘천에서 진행한다. 강원FC의 춘천 홈경기는 올 시즌에만 그치지 않는다. 2018 시즌 모든 홈경기를 춘천에서 개최한다. 강원FC는 춘천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지역 밀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원FC는 강원도민과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축구를 통한 즐거움 제공과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과 공지천 야외무대 일대에서 소양강문화제가 진행됐다. 강원FC는 소양강문화제에서 홍보 부스 운영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강원도민과 만났다. 특히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가 열리는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강원FC는 소양강문화제를 통해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일정 안내와 축구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진행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볼트래핑, 축구볼링, 강웅이와 승부차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정조국 나노블럭, 건강보조제, 후원의 집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강원FC의 지역축제 참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9월 28일에는 한림대학교 들불제를 찾아 지역 대학생과 밀착에 나섰다. 마스코트 강웅이는 한림대 본관 앞에 설치된 강원FC 홍보 부스에서 재미있는 율동과 몸짓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번의 지역축제 참가와 함께 강원FC는 축구교실을 통한 밀착 활동도 전개했다. 메인스폰서 강원랜드와 함께 문화 및 체육활동 체험이 어려운 도내 폐광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통해 축구를 통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삼척시 근덕초 분교를 시작으로 9월 14일 태백시 태서초등학교, 9월 26일 정선 남선초등학교를 찾아 일일 축구 교실을 진행하고 선수와의 만남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29라운드 전남전은 강원도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축구 경기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강원FC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골목 상권 후원 유치와 상생활동을 통한 ‘후원의 집’ 유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능동적으로 직접 지역사회 업체를 방문해 구단을 알리고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춘천에는 13개 업체가 ‘후원의 집’에 동참에 강원FC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오는 22일 시작되는 상위 스플릿 홈 경기를 앞둔 강원FC는 강원도민들과 함께 상위권 다툼에 나선다. 치열한 상위권 다툼은 강원FC 홀로 나서지 않는다.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과 홍보를 통해 춘천을 넘어 강원도 18개 시군과 함께한다. 강원FC는 슬로건 ‘Great Union’(위대한 연합)에 걸맞은 행보로 아시아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