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미래, 우선지명 5명 발표
작성일 : 2017-10-19
조회수 : 13,875
강원FC가 미래를 책임질 우선지명 선수 5명을 선정했다.
강원FC는 2018시즌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강원FC는 총 5명의 선수를 구단 산하 유소년 U-18팀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우선지명으로 선발했다.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팀 출신 신인선수는 구단 우선지명으로 해당 구단에 입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우선 지명된 5명의 선수는 머지않은 미래에 강원FC의 소속 선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강원FC가 우선 지명한 5명의 선수는 공격수 박준하, 조현준, 김수현과 미드필더 이제민, 수비수 김태현이다. 우선지명의 효력은 3년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4년제 대학교 휴학 기간, 실업 및 해외 구단 등록 기간, 군 복무 기간은 3년의 효력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중 박준하와 조현준은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 다른 3명의 선수들은 프로무대 직행과 대학 진학의 선택 속에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1년 강원FC 산하 유소년 팀으로 선정된 강릉제일고등학교는 강원FC의 U-18팀으로 강원도와 K리그 주니어 무대에서 강호로 활약하고 있다. 산하 유소년 팀과 우선지명 제도 도입 이후 강원FC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박요한이다. 강릉제일고등학교의 주장으로 활약한 박요한은 강원FC의 우선지명 이후 단국대학교를 거쳐 2016시즌 유소년 팀 출신 최초로 강원FC 성인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13경기에 나서 강원FC 유소년 육성의 결실을 자랑했다. 지난 7월 18일 제주와의 일전에서는 통렬한 중거리 포로 강원FC 유스 출신 1호 득점을 만들어냈다.
박준하는 골 결정력이 인상적인 공격수다. 지난해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 A조에서 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트려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조현준은 과감한 공격이 돋보이는 선수로 올해 K리그 주니어 전반기 리그 A조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김수현은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공격수로 박준하, 조현준과 호흡을 맞춰 리그에서 총 14골을 합작하는데 기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제민은 강한 압박과 빠른 태클을 무기로 상대를 제압해왔다. 김태현은 측면수비수로 지치지 않는 활동량과 투지로 수비에 나섰다. 우선지명된 5명의 선수는 K리그 주니어 무대뿐 아니라 R리그에서도 활약해 성인무대에서 가능성을 뽐냈다. 박준하는 R리그 6경기에 나서 공격 본능을 드러냈다. 조현준은 지난 8월 10일 R리그 울산전에서 골을 터트려 잠재력을 뽐냈다. 김수현은 R리그 3경기, 이제민은 R리그 2경기, 김태현은 R리그 5경기에 나서 강원FC 유소년의 저력을 보였다.
박준하는 우선지명에 대한 소감을 말하며 “우선지명은 아무나 얻을 수 없는 기회인 것 같다. 현재 U-18팀 출신으로 박요한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데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 성인팀에서 활약 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하와 함께 대학진학을 결정한 조현준은 “대학에 가서도 많은 경험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겠다. 빠른 시일 내 성인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우선지명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개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생활을 내다보는 말을 전했다. 이제민과 김태현은 “강원FC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강원FC U-18팀은 우선지명 선수들의 활약 속 K리그 U18 챔피언십 조별예선에서 무패행진으로 3년 연속 본선 토너먼트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강원FC는 2008년 창단 이래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룬 성인팀의 돌풍과 더불어 유소년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베트남 인터내셔널 U-21 대회에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험을 쌓게 했다. 지난 7월 18일에는 가이나레 돗토리 FC와 유소년 대회 개최 합의를 통해 한-일 양국 유소년 육성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원FC는 2018시즌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강원FC는 총 5명의 선수를 구단 산하 유소년 U-18팀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우선지명으로 선발했다.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팀 출신 신인선수는 구단 우선지명으로 해당 구단에 입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우선 지명된 5명의 선수는 머지않은 미래에 강원FC의 소속 선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강원FC가 우선 지명한 5명의 선수는 공격수 박준하, 조현준, 김수현과 미드필더 이제민, 수비수 김태현이다. 우선지명의 효력은 3년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4년제 대학교 휴학 기간, 실업 및 해외 구단 등록 기간, 군 복무 기간은 3년의 효력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중 박준하와 조현준은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 다른 3명의 선수들은 프로무대 직행과 대학 진학의 선택 속에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1년 강원FC 산하 유소년 팀으로 선정된 강릉제일고등학교는 강원FC의 U-18팀으로 강원도와 K리그 주니어 무대에서 강호로 활약하고 있다. 산하 유소년 팀과 우선지명 제도 도입 이후 강원FC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박요한이다. 강릉제일고등학교의 주장으로 활약한 박요한은 강원FC의 우선지명 이후 단국대학교를 거쳐 2016시즌 유소년 팀 출신 최초로 강원FC 성인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13경기에 나서 강원FC 유소년 육성의 결실을 자랑했다. 지난 7월 18일 제주와의 일전에서는 통렬한 중거리 포로 강원FC 유스 출신 1호 득점을 만들어냈다.
<좌측부터 박준하 - 조현준>
박준하는 골 결정력이 인상적인 공격수다. 지난해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 A조에서 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트려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조현준은 과감한 공격이 돋보이는 선수로 올해 K리그 주니어 전반기 리그 A조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김수현은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공격수로 박준하, 조현준과 호흡을 맞춰 리그에서 총 14골을 합작하는데 기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제민은 강한 압박과 빠른 태클을 무기로 상대를 제압해왔다. 김태현은 측면수비수로 지치지 않는 활동량과 투지로 수비에 나섰다. 우선지명된 5명의 선수는 K리그 주니어 무대뿐 아니라 R리그에서도 활약해 성인무대에서 가능성을 뽐냈다. 박준하는 R리그 6경기에 나서 공격 본능을 드러냈다. 조현준은 지난 8월 10일 R리그 울산전에서 골을 터트려 잠재력을 뽐냈다. 김수현은 R리그 3경기, 이제민은 R리그 2경기, 김태현은 R리그 5경기에 나서 강원FC 유소년의 저력을 보였다.
<좌측부터 김수현 – 이제민 – 김태현>
박준하는 우선지명에 대한 소감을 말하며 “우선지명은 아무나 얻을 수 없는 기회인 것 같다. 현재 U-18팀 출신으로 박요한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데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 성인팀에서 활약 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하와 함께 대학진학을 결정한 조현준은 “대학에 가서도 많은 경험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겠다. 빠른 시일 내 성인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우선지명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개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생활을 내다보는 말을 전했다. 이제민과 김태현은 “강원FC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강원FC U-18팀은 우선지명 선수들의 활약 속 K리그 U18 챔피언십 조별예선에서 무패행진으로 3년 연속 본선 토너먼트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강원FC는 2008년 창단 이래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룬 성인팀의 돌풍과 더불어 유소년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베트남 인터내셔널 U-21 대회에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험을 쌓게 했다. 지난 7월 18일에는 가이나레 돗토리 FC와 유소년 대회 개최 합의를 통해 한-일 양국 유소년 육성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