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꽃피운다” 강원FC, 9일 제주와 ‘휠라 오렌지 더비’ 격돌 - 감자밭 팝업스토어, 16번 버스 노선 연장 등 관중 모객 준비 완료
작성일 : 2023-04-05
조회수 : 7,412
강원FC가 다채로운 행사로 홈경기장에 오렌지 꽃을 피운다.
강원FC는 오는 9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제주와 ‘휠라 오렌지 더비’를 맞아 오렌지 꽃을 피울 예정이다.
장외 행사장에서 ‘휠라 파워 슛’ 게임을 통해 휠라 용품을 받을 수 있고, 춘천의 명물 ‘감자밭’ 팝업스토어가 설치돼 감자빵을 송암에서 맛볼 수 있다. 선수단 팬사인회와 한림대학교 춤 동아리 어셈블의 매력적인 공연이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강원FC 후원사인 스퀴즈맥주 부스에서 시원한 ‘강원맥주’를 판매하고 푸드트럭 존에선 돼지 샌드위치, 스모크 통돼지, 옛날식 핫도그 등 맛있는 ‘직관 푸드’가 관중을 맞이한다.
휠라 오렌지 더비를 맞아 MD 스토어에서 휠라 여름 의류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선수단 친필 사인 액자, 랜덤 포토카드, 친필 사인 백구 등 신상품을 출시한다. 유니폼을 포함한 휠라 의류 구매 시 휠라 운동화 응모권을, MD 상품 구매 시 교촌치킨 상품권 응모권을 제공한다. 2023 시즌 유니폼 포함 휠라 의류를 입은 팬들은 휠라 상품이 걸린 ‘인간 휠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프타임엔 휠라 유니폼을 입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관중을 전광판에 비춰 카드 뽑기를 진행한다. ⯅휠라 의류(2명) ⯅휠라 운동화(2명) ⯅강원한우 선물세트(1명) ⯅플라이강원 제주 왕복 항공권 2매(1명)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강원FC는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16번)의 노선을 9일 16시 5분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기존 종점인 강원체고앞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1시 15분, 21시 45분, 22시 15분에 출발한다.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협약 대학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봄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원FC 홈경기는 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