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7일 대전전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의미 더한다 - 국가유공자 시축, 강원한우·뉴랜드올네이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작성일 : 2023-06-05
조회수 : 7,915
강원FC가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홈관중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FC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데이’ 콘셉트로 홈 관중을 만난다.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 국가 유공자를 초청해 시축으로 호국보훈의 뜻을 더한다. 하프타임에는 국군과 현충일 관련 퀴즈를 풀고 맞힌 관중에게 강원한우 선물세트와 뉴랜드올네이처의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다.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으로 태극기, 무궁화를 얼굴에 그리면서 다시 한번 의미를 새긴다.
장외행사장에선 홈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 사격 게임이 준비돼있다. 춘천의 명물 감자밭 팝업스토어와 함께 큐브스테이크, 회오리감자, 닭강정 등 맛있는 직관 음식을 푸드트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퀴즈맥주 부스에선 평일 저녁 경기를 맞아 생맥주를 1천 원 할인 판매하고, 푸드트럭 구매 영수증이나 리유저블컵을 지참하면 1천 원이 추가 할인된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 강원맥주 1캔과 교촌치킨 응모권을 증정한다. MD스토어에선 구매 금액에 따라 기회를 제공하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홍천군의 날’을 맞아 강원도 바른 농산물 ‘바농’과 함께한다. 바농 홍보 부스에 방문하면 홍천 잣떡을 만나볼 수 있고, 전광판 화면에 잡힌 관중은 홍천의 특산품을 선물 받는다. 홍천군민은 신분증 제시 후 매표소에 오면 입장권 50%를 할인받는다. 한편, 경기 시작 전 강원FC의 든든한 수비수 정승용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 기념식으로 팬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갖는다.
강원FC는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16번)의 노선을 7일 16:35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기존 종점인 강원체고앞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1:15, 21:45, 22:15에 출발한다.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 제시 시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의미와 감동을 더하는 강원FC의 홈경기는 7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