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쇼’ 강원FC, R리그 서울상대 극적 역전승
작성일 : 2017-10-25
조회수 : 13,152
강원FC가 R리그 서울 원정에서 시원한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FC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구리 GS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R리그 2017 6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3-1 승리했다. 강원FC는 전반 초반 상대에게 실점을 했지만 강한 저력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이뤘다.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바탕으로 안상민의 추격 득점, 임찬울의 역전 골, 안수민의 쐐기 골이 터졌다. 세 선수의 화력 쇼에 힘입은 강원FC는 R리그 무대에서 승점 3점 추가와 함께 지난 17일에 있었던 R리그 서울전 패배를 설욕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신예 선수들이 있었다. 올 시즌 R리그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해 R리그 도움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안상민은 전반 32분 동점 골을 기록했다. 임찬울은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최전방 공격수 안상민과 안중근에게 안정적인 공 전달과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정진과 좋은 호흡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후반 13분 극적인 역전 골로 강원FC의 승기를 잡았다. 임찬울과 안상민은 R리그 무대 3골로 R리그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을 함께 가져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한 안수민은 박요한과 중원 지배에 나섰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와 과감한 슈팅으로 서울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안수민의 활약은 골로 나타났다. 후반 36분 단독 찬스를 맞이한 안수민은 통렬한 슈팅으로 쐐기 골을 만들어 승리를 장식했다.
신예들의 활약과 더불어 새로운 전술도 위력을 발휘 했다. 강원FC는 R리그 무대에서 활용하던 4-3-3 전형 대신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안중근과 안상민이 섰다. 중원에는 안수민과 박요한이 자리해 무게감을 더했다. 임찬울은 측면 자원으로 활약했다. 박천호와 이정진은 테스트 선수와 함께 수비라인을 구성해 상대 공격을 막아섰다. 골키퍼 장갑을 낀 강모근은 든든하게 강원FC 골문을 지켰다.
공격형 미드필더 안수민과 안상민, 안중근 투톱은 공격작업에 파괴력을 더했다. 박요한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라인과 공격진의 호흡을 조절하며 중원의 사령관으로 나섰다. 강원FC는 달라진 전형과 함께 많은 활동량과 강한 전방압박을 무기로 서울을 상대했다. 기존 전술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강원FC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낚았다.
동점 골을 터트린 안상민은 “R리그에서 골 맛을 오래간만에 봤다. 지난 경기 서울에게 패배했는데 3-1 점수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모두들 열심히 해서 경기력이 잘 나왔던 것 같다” 득점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전반 8분 상대에게 실점해 위기를 맞았다. 강원FC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술의 변화를 시도했다. 전방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서울을 공략했다. 변화된 전술은 경기 분위기를 바꿔갔다. 안상민, 안중근, 임찬울의 빠른 침투와 안수민, 박요한의 절묘한 패스는 경기 흐름을 강원FC로 가져왔다. 기세를 잡은 강원FC는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32분 상대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트린 박요한의 패스를 안수민이 받아 완벽한 패스로 안상민에게 내줬다. 찬스를 맞이한 안상민은 침착하게 득점했고 강원FC는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강원FC는 안상민의 득점에 힘입어 더욱 거세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경기장 전 지역에서 강한 압박으로 상대와 맞붙었고 빠른 역습으로 공격했다.
후반전 들어서도 강원FC의 기세는 계속됐다. 흐름을 탄 강원FC의 공격은 멈출 줄 몰랐다. 계속된 공격은 득점으로 돌아왔다. 후반 13분 임찬울, 이정진, 안중근이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넘어섰다. 안중근은 절묘한 패스로 임찬울에게 찬스를 제공했고 임찬울을 완벽한 마무리로 강원FC에 역전을 안겼다. 임찬울의 득점으로 더욱 기세가 오른 강원FC는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후반 30분에는 쯔엉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후반 36분에는 안수민의 쐐기 골이 터졌다. 상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찬스를 맞은 안수민은 통렬한 중거리 슛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친 강원FC는 3-1 점수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팀 승리의 시작점이 된 역전 골을 기록한 임찬울은 “지난 서울전 대패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경기에 나섰다. 한 골 더 넣어 4득점으로 승리했어야 하는데 조금 아쉽다. 나뿐 아니라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서 좋은 찬스가 온 것 같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수민은 “사실 오늘 전반전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실점 이후 박용호 코치님이 새로운 전술을 지시하셨는데 잘 맞아떨어졌고 경기가 쉽게 풀렸다. 동점 골 이후 다들 열심히 뛰었고 후반전에 활동량으로 승부를 봐서 좋은 경기를 잘 펼쳤던 것 같다”고 승부를 결정지은 득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오는 11월 4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일전이 예정되어있다. 다가오는 맞대결을 앞두고 R리그 무대에서 서울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FC는 R리그에서 거둔 역전승의 기운을 발판 삼아 춘천에서 다시 한번 서울전 승리를 위해 나선다.
강원FC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구리 GS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R리그 2017 6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3-1 승리했다. 강원FC는 전반 초반 상대에게 실점을 했지만 강한 저력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이뤘다.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바탕으로 안상민의 추격 득점, 임찬울의 역전 골, 안수민의 쐐기 골이 터졌다. 세 선수의 화력 쇼에 힘입은 강원FC는 R리그 무대에서 승점 3점 추가와 함께 지난 17일에 있었던 R리그 서울전 패배를 설욕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신예 선수들이 있었다. 올 시즌 R리그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해 R리그 도움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안상민은 전반 32분 동점 골을 기록했다. 임찬울은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최전방 공격수 안상민과 안중근에게 안정적인 공 전달과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정진과 좋은 호흡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후반 13분 극적인 역전 골로 강원FC의 승기를 잡았다. 임찬울과 안상민은 R리그 무대 3골로 R리그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을 함께 가져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한 안수민은 박요한과 중원 지배에 나섰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와 과감한 슈팅으로 서울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안수민의 활약은 골로 나타났다. 후반 36분 단독 찬스를 맞이한 안수민은 통렬한 슈팅으로 쐐기 골을 만들어 승리를 장식했다.
신예들의 활약과 더불어 새로운 전술도 위력을 발휘 했다. 강원FC는 R리그 무대에서 활용하던 4-3-3 전형 대신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안중근과 안상민이 섰다. 중원에는 안수민과 박요한이 자리해 무게감을 더했다. 임찬울은 측면 자원으로 활약했다. 박천호와 이정진은 테스트 선수와 함께 수비라인을 구성해 상대 공격을 막아섰다. 골키퍼 장갑을 낀 강모근은 든든하게 강원FC 골문을 지켰다.
공격형 미드필더 안수민과 안상민, 안중근 투톱은 공격작업에 파괴력을 더했다. 박요한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라인과 공격진의 호흡을 조절하며 중원의 사령관으로 나섰다. 강원FC는 달라진 전형과 함께 많은 활동량과 강한 전방압박을 무기로 서울을 상대했다. 기존 전술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강원FC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낚았다.
동점 골을 터트린 안상민은 “R리그에서 골 맛을 오래간만에 봤다. 지난 경기 서울에게 패배했는데 3-1 점수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모두들 열심히 해서 경기력이 잘 나왔던 것 같다” 득점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전반 8분 상대에게 실점해 위기를 맞았다. 강원FC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술의 변화를 시도했다. 전방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서울을 공략했다. 변화된 전술은 경기 분위기를 바꿔갔다. 안상민, 안중근, 임찬울의 빠른 침투와 안수민, 박요한의 절묘한 패스는 경기 흐름을 강원FC로 가져왔다. 기세를 잡은 강원FC는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32분 상대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트린 박요한의 패스를 안수민이 받아 완벽한 패스로 안상민에게 내줬다. 찬스를 맞이한 안상민은 침착하게 득점했고 강원FC는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강원FC는 안상민의 득점에 힘입어 더욱 거세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경기장 전 지역에서 강한 압박으로 상대와 맞붙었고 빠른 역습으로 공격했다.
후반전 들어서도 강원FC의 기세는 계속됐다. 흐름을 탄 강원FC의 공격은 멈출 줄 몰랐다. 계속된 공격은 득점으로 돌아왔다. 후반 13분 임찬울, 이정진, 안중근이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넘어섰다. 안중근은 절묘한 패스로 임찬울에게 찬스를 제공했고 임찬울을 완벽한 마무리로 강원FC에 역전을 안겼다. 임찬울의 득점으로 더욱 기세가 오른 강원FC는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후반 30분에는 쯔엉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후반 36분에는 안수민의 쐐기 골이 터졌다. 상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찬스를 맞은 안수민은 통렬한 중거리 슛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친 강원FC는 3-1 점수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팀 승리의 시작점이 된 역전 골을 기록한 임찬울은 “지난 서울전 대패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경기에 나섰다. 한 골 더 넣어 4득점으로 승리했어야 하는데 조금 아쉽다. 나뿐 아니라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서 좋은 찬스가 온 것 같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수민은 “사실 오늘 전반전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실점 이후 박용호 코치님이 새로운 전술을 지시하셨는데 잘 맞아떨어졌고 경기가 쉽게 풀렸다. 동점 골 이후 다들 열심히 뛰었고 후반전에 활동량으로 승부를 봐서 좋은 경기를 잘 펼쳤던 것 같다”고 승부를 결정지은 득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오는 11월 4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일전이 예정되어있다. 다가오는 맞대결을 앞두고 R리그 무대에서 서울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FC는 R리그에서 거둔 역전승의 기운을 발판 삼아 춘천에서 다시 한번 서울전 승리를 위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