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일일 체육교실’로 영월초 분교 17명 전교생에 추억선물
작성일 : 2017-10-26
조회수 : 13,701
강원FC가 영월초등학교 분교를 찾아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전했다.
강원FC는 25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초등학교 연상분교를 방문해 연상·연하 분교 학생들과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강원FC는 K리그 클래식 일정과 R리그 일정 속에서도 연고지역인 강원도 내 소외지역 학생들을 찾아 축구를 바탕으로 한 재미를 선사했다. 강원FC는 지난해 10월 28일에도 영월초 연상분교를 찾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1년 만에 영월초 연상·연하분교 학생들을 다시 만난 강원FC는 지난해만큼 재미있는 축구교실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강원FC의 박요한, 안수민, 임찬울이 영월초 연상·연하분교 전교생 17명과 만났다. 오전 10시 30분 연상 분교에 도착한 선수들은 축구교실에 앞서 선생님, 학생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 이후 운동장으로 나간 학생들과 선수들은 본격적인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축구기술 전수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몸 풀기에 나섰다. 약간의 워밍업 이후 선수들은 패스, 기본기, 슈팅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축구의 재미를 전했다. 워밍업과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연상분교팀과 연하분교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두 분교가 펼치는 대결 속에 운동장은 치열함보다 웃음이 가득했다.
축구교실을 마친 학생들과 선수단은 교실에서 선수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17명의 학생은 하고 싶은 말과 궁금한 점을 메모지에 적어 선수들에게 전달했고 선수들은 학생들의 질문을 하나하나 읽으며 답변했다. 푸짐한 다과와 함께 진행된 선수와의 만남 시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학생들은 “셋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라는 엉뚱한 질문부터 “축구는 몇 년 했고 언제부터 시작 했는가”라는 심오한 질문까지 해 선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선수들과의 만남 시간이후 사인회를 통해 강원FC는 연상연하 분교생에게 길이 간직할 선물도 안기며 체육교실을 마무리했다.
체육교실을 통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임찬울은 “오늘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다.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나의 초등학교 시절도 떠올라 그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 순수한 학생들을 보니 평소에 느낄 수 없었던 감정들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요한은 “어제 R리그 서울전을 치러 피곤함에 아무생각 없이 갔다. 하지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면 편안함을 많이 느낀다. 학생들과 함께 웃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 피곤함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학생들과 함께한 하루를 돌아봤다.
강원FC는 지난 9월 7일 삼척시 근덕초 분교에서 진행한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 시작으로 메인스폰서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9월 14일 태백시 태서초등학교, 9월 28일 정선 남선 초등학교를 찾아 체육교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14일에는 태백 황지중앙초 축구부 선수들이 강원FC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1: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강원FC는 체육교실과 연고지역내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외에 다각적인 지역밀착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강원FC는 25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초등학교 연상분교를 방문해 연상·연하 분교 학생들과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강원FC는 K리그 클래식 일정과 R리그 일정 속에서도 연고지역인 강원도 내 소외지역 학생들을 찾아 축구를 바탕으로 한 재미를 선사했다. 강원FC는 지난해 10월 28일에도 영월초 연상분교를 찾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1년 만에 영월초 연상·연하분교 학생들을 다시 만난 강원FC는 지난해만큼 재미있는 축구교실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강원FC의 박요한, 안수민, 임찬울이 영월초 연상·연하분교 전교생 17명과 만났다. 오전 10시 30분 연상 분교에 도착한 선수들은 축구교실에 앞서 선생님, 학생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 이후 운동장으로 나간 학생들과 선수들은 본격적인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축구기술 전수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몸 풀기에 나섰다. 약간의 워밍업 이후 선수들은 패스, 기본기, 슈팅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축구의 재미를 전했다. 워밍업과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연상분교팀과 연하분교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두 분교가 펼치는 대결 속에 운동장은 치열함보다 웃음이 가득했다.
축구교실을 마친 학생들과 선수단은 교실에서 선수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17명의 학생은 하고 싶은 말과 궁금한 점을 메모지에 적어 선수들에게 전달했고 선수들은 학생들의 질문을 하나하나 읽으며 답변했다. 푸짐한 다과와 함께 진행된 선수와의 만남 시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학생들은 “셋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라는 엉뚱한 질문부터 “축구는 몇 년 했고 언제부터 시작 했는가”라는 심오한 질문까지 해 선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선수들과의 만남 시간이후 사인회를 통해 강원FC는 연상연하 분교생에게 길이 간직할 선물도 안기며 체육교실을 마무리했다.
체육교실을 통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임찬울은 “오늘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다.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나의 초등학교 시절도 떠올라 그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 순수한 학생들을 보니 평소에 느낄 수 없었던 감정들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요한은 “어제 R리그 서울전을 치러 피곤함에 아무생각 없이 갔다. 하지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면 편안함을 많이 느낀다. 학생들과 함께 웃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 피곤함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학생들과 함께한 하루를 돌아봤다.
강원FC는 지난 9월 7일 삼척시 근덕초 분교에서 진행한 ‘강원랜드와 강원FC가 함께하는 일일 체육교실’ 시작으로 메인스폰서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9월 14일 태백시 태서초등학교, 9월 28일 정선 남선 초등학교를 찾아 체육교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14일에는 태백 황지중앙초 축구부 선수들이 강원FC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1: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강원FC는 체육교실과 연고지역내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외에 다각적인 지역밀착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