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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팬들과 함께 현장서 국가대표 모재현·서민우 응원

작성일 : 2025-07-03 조회수 : 88




강원FC가 팬들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재현, 서민우 응원에 나선다.

 

서민우는 지난달 24일 발표된 EAFF E-1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재현은 26일 추가 소집을 통해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됐다.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게 됐다. 강원FC는 지난해 양민혁, 황문기, 이기혁의 대표팀 소집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두 선수의 대표팀 발탁과 함께 강원FC는 팬들을 위해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 2차전 홍콩전에 강원FC 팬들을 초청한다. 선정된 팬들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함께 용인미르스타디움 스카이박스에서 서민우, 모재현을 응원하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FC 2025시즌 시즌권과 2025시즌 유니폼을 모두 구매한 강원FC 팬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한 명의 팬이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수 인원 신청 시 신청자와 동반자가 모두 2025시즌 시즌권과 2025 유니폼 구매자여야만 한다. 서민우, 모재현 마킹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을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3일 오후 2시부터 오는 4일 오후 2시까지이다. 해당 기간에 구글폼(https://forms.gle/2pFzZbFT9Ccn23or9)을 통해서 사연을 받는다. 주제는 구단, 서민우, 모재현 등 강원FC와 관련된 내용이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FC와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을 첨부할 수도 있다. 신청자 가운데 정성 가득한 애정 어린 사연을 적어준 총 6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대상으로 선정 후 참가권 양도는 어떠한 상황에도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angwon_f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앞으로도 시즌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