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근호, 40-40클럽 가입 눈앞
작성일 : 2017-11-02
조회수 : 12,897
강원FC 이근호가 40-40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근호는 지난 10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수원 삼성과 대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역습상황 이근호는 오른쪽 공간을 파고든 황진성에게 절묘한 패스를 전달했다. 단독찬스를 맞은 황진성은 침착하게 상대 골문 왼쪽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했다. 황진성의 득점으로 이근호는 도움을 추가해 올 시즌 도움 기록을 8개로 늘렸다. 개인 통산 리그 기록은 66골 39도움으로 대망의 40-40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K리그 34년 역사상 40-40클럽 가입 선수는 단 14명에 불과하다. 지난 2012년 리그 통산 40골 51도움으로 40-40클럽 가입에 성공한 황진성 이후 5년간 40-40클럽 가입에 성공한 선수는 없다. 이근호는 강원FC의 남은 K리그 클래식 2경기에서 단 1개의 도움기록을 추가하면 역대 15번째 40-40클럽 가입 선수로 이름 올리게 된다.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35경기에 나서 7골 8도움을 기록한 이근호는 15개의 공격 포인트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기록한 35경기 출장은 지난 2016년 만든 한 시즌 리그 최다 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매 경기 강원FC 공격의 핵으로 나선 이근호는 상대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3036분의 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과 투지로 상대를 공략했다. 위기의 상황 팀을 구하는 득점과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도 빛났다.
시작은 지난 3월 4일 상주 원정을 떠난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었다. 이근호는 상주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6월 25일 수원 원정은 팀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상대 골문을 폭격하는 활약으로 팀의 3-3 극적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9월 9일 전북전과 9월 16일 전남전은 두 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절정의 감각을 뽐냈다.
강원FC에서 활약은 국가대표로도 이어졌다. 강원FC 소속 최초 국가대표 선수로 이라크와 평가전,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 10차전 우즈베크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붉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이근호는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에 큰 힘을 보탰다. 이근호는 오는 11월 10일과 14일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펼치는 평가전을 앞두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도 올라 다시 태극마크를 품고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에 한창이다.
강원FC는 오는 11월 4일, 19일 각각 FC서울과 울산 현대를 상대한다. 이근호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강원FC의 공격진을 이끌고 상위 스플릿 첫 승을 통한 아름다운 마무리와 역대 15번째 40-40클럽 가입에 도전한다.
이근호는 지난 10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수원 삼성과 대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역습상황 이근호는 오른쪽 공간을 파고든 황진성에게 절묘한 패스를 전달했다. 단독찬스를 맞은 황진성은 침착하게 상대 골문 왼쪽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했다. 황진성의 득점으로 이근호는 도움을 추가해 올 시즌 도움 기록을 8개로 늘렸다. 개인 통산 리그 기록은 66골 39도움으로 대망의 40-40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K리그 34년 역사상 40-40클럽 가입 선수는 단 14명에 불과하다. 지난 2012년 리그 통산 40골 51도움으로 40-40클럽 가입에 성공한 황진성 이후 5년간 40-40클럽 가입에 성공한 선수는 없다. 이근호는 강원FC의 남은 K리그 클래식 2경기에서 단 1개의 도움기록을 추가하면 역대 15번째 40-40클럽 가입 선수로 이름 올리게 된다.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35경기에 나서 7골 8도움을 기록한 이근호는 15개의 공격 포인트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기록한 35경기 출장은 지난 2016년 만든 한 시즌 리그 최다 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매 경기 강원FC 공격의 핵으로 나선 이근호는 상대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3036분의 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과 투지로 상대를 공략했다. 위기의 상황 팀을 구하는 득점과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도 빛났다.
시작은 지난 3월 4일 상주 원정을 떠난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었다. 이근호는 상주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6월 25일 수원 원정은 팀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상대 골문을 폭격하는 활약으로 팀의 3-3 극적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9월 9일 전북전과 9월 16일 전남전은 두 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절정의 감각을 뽐냈다.
강원FC에서 활약은 국가대표로도 이어졌다. 강원FC 소속 최초 국가대표 선수로 이라크와 평가전,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 10차전 우즈베크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붉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이근호는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에 큰 힘을 보탰다. 이근호는 오는 11월 10일과 14일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펼치는 평가전을 앞두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도 올라 다시 태극마크를 품고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에 한창이다.
강원FC는 오는 11월 4일, 19일 각각 FC서울과 울산 현대를 상대한다. 이근호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강원FC의 공격진을 이끌고 상위 스플릿 첫 승을 통한 아름다운 마무리와 역대 15번째 40-40클럽 가입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