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근호, 2017시즌 클래식 무대 최고 공격수 등극
작성일 : 2017-11-21
조회수 : 12,814
강원FC 이근호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했다.
이근호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FC 이근호의 수상으로 1부 리그 시즌 베스트11 선수를 처음으로 배출했다. 지난해 정승용과 이한샘의 챌린지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만들어내 2017시즌을 아름답게 끝맺었다.
강원FC는 승격 첫해 클래식 무대에서 5연승 행진, 19경기 연속 득점 등의 기록에 힘입어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 4일 서울전은 4-0 대승으로 상위 스플릿 첫 승리를 맛봤다. 강원FC의 승리에는 이근호가 있었다. 이근호는 왕성한 활동량과 끝없는 투지로 강원FC의 공격 선봉장으로 나섰다. 올 시즌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37경기에 출전해 8골 9도움을 만들었다. 17개의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통산 67골 40도움으로 40-40클럽 가입도 성공했다. 37경기 3420분의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보내 한 시즌 리그 개인 최다 출장 기록도 새로 썼다.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도 있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 우즈베크전에 출전해 대표팀의 러시아행에 일조했다. 지난 10일 콜롬비아전은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활약으로 전반 10분 손흥민의 득점에 크게 기여했다.
이근호의 활약은 팀의 역사도 새롭게 만들었다.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이근호의 득점포는 불을 뿜었다. 지난 3월 4일 개막전 상주를 맞이해 멀티 골로 강원FC의 1191일 만 클래식 무대 승리를 만들었다. 5월 20일 서울전은 전반 38분 선제골을 만들어 2990일 만에 서울전 승리를 만들었다. 9월 18일 전남전은 2골 1도움을 혼자서 기록하는 원맨쇼 속에 전남상대 홈 4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4일 서울전은 1골 1도움으로 4-0 승리를 이끌어 상위 스플릿 첫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했다.
강원FC는 지난 2009년 김영후의 신인선수상 수상 이후 1부 리그 소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해 내지 못했다. 2013년까지 강원FC는 베스트11 후보에 2009년 이을용, 2010년 김영후를 이름 올렸지만 수상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본격적인 수상자는 챌린지 무대에서 등장했다. 2014년 최진호가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분과 도움 상 수상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승격의 기쁨과 함께 정승용, 이한샘이 베스트11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길었던 1부 리그 무대 무관의 터널을 지나 이근호는 강원FC의 최초 1부 리그 시즌 베스트11 선수이자 8년 만에 탄생한 1부 리그 무대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한 강원FC의 여정은 이근호의 베스트11 수상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이근호는 베스트11 트로피를 들고 "올 시즌 좋은 일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강원FC에서 함께 고생한 선수들, 코칭스태프, 대표님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지금까지 축구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 장인 장모님도 감사하고 제 아내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근호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FC 이근호의 수상으로 1부 리그 시즌 베스트11 선수를 처음으로 배출했다. 지난해 정승용과 이한샘의 챌린지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만들어내 2017시즌을 아름답게 끝맺었다.
강원FC는 승격 첫해 클래식 무대에서 5연승 행진, 19경기 연속 득점 등의 기록에 힘입어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 4일 서울전은 4-0 대승으로 상위 스플릿 첫 승리를 맛봤다. 강원FC의 승리에는 이근호가 있었다. 이근호는 왕성한 활동량과 끝없는 투지로 강원FC의 공격 선봉장으로 나섰다. 올 시즌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37경기에 출전해 8골 9도움을 만들었다. 17개의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통산 67골 40도움으로 40-40클럽 가입도 성공했다. 37경기 3420분의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보내 한 시즌 리그 개인 최다 출장 기록도 새로 썼다.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도 있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 우즈베크전에 출전해 대표팀의 러시아행에 일조했다. 지난 10일 콜롬비아전은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활약으로 전반 10분 손흥민의 득점에 크게 기여했다.
이근호의 활약은 팀의 역사도 새롭게 만들었다.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이근호의 득점포는 불을 뿜었다. 지난 3월 4일 개막전 상주를 맞이해 멀티 골로 강원FC의 1191일 만 클래식 무대 승리를 만들었다. 5월 20일 서울전은 전반 38분 선제골을 만들어 2990일 만에 서울전 승리를 만들었다. 9월 18일 전남전은 2골 1도움을 혼자서 기록하는 원맨쇼 속에 전남상대 홈 4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4일 서울전은 1골 1도움으로 4-0 승리를 이끌어 상위 스플릿 첫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했다.
강원FC는 지난 2009년 김영후의 신인선수상 수상 이후 1부 리그 소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해 내지 못했다. 2013년까지 강원FC는 베스트11 후보에 2009년 이을용, 2010년 김영후를 이름 올렸지만 수상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본격적인 수상자는 챌린지 무대에서 등장했다. 2014년 최진호가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분과 도움 상 수상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승격의 기쁨과 함께 정승용, 이한샘이 베스트11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길었던 1부 리그 무대 무관의 터널을 지나 이근호는 강원FC의 최초 1부 리그 시즌 베스트11 선수이자 8년 만에 탄생한 1부 리그 무대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한 강원FC의 여정은 이근호의 베스트11 수상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이근호는 베스트11 트로피를 들고 "올 시즌 좋은 일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강원FC에서 함께 고생한 선수들, 코칭스태프, 대표님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지금까지 축구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 장인 장모님도 감사하고 제 아내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