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펄펄 나는 ‘제리치-이근호’ 득점·도움 단독 선두
작성일 : 2018-04-22
조회수 : 13,140
강원FC 제리치와 이근호의 조합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강원FC는 21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제리치와 이근호는 각각 해트트릭과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과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현재까지 제리치는 전남전 해트트릭을 통해 8경기 7득점을 기록, 2도움을 올린 이근호는 8경기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제리치와 이근호는 이날 경기 전반 7분 선제골을 합작했다. 이른 시간 터져 나온 제리치의 선제골은 경기 흐름을 완벽히 빼앗아오는 득점이었다.
이근호는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2명의 압박을 따돌리고 중앙에 위치한 제리치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제리치는 이근호가 올려 준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상대 수비수를 벗겨내고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지난 시즌 정조국의 부상과 정통파 스트라이커의 부재로 고생했던 강원FC는 제리치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공격 부문에 대한 걱정을 덜고 있다.
자신에게만 공격이 집중되며 부담이 많았던 이근호도 올 시즌 새로운 해결사 제리치가 등장하며 부담을 덜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제리치는 장신의 정통파 스트라이커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강력한 전방압박과 뛰어난 활동량, 준수한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동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선수다.
실제로 강원FC의 올 시즌 개막전 첫 번째 골은 제리치가 인천 유나이티드 골키퍼를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김승용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 득점이 가능했다. 8라운드 전남 전에서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볼을 빼앗아 오른발 슈팅으로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제리치와 이근호의 맹활약이 빛나고 있는 강원FC. 과연 다음 라운드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FC는 21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제리치와 이근호는 각각 해트트릭과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과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현재까지 제리치는 전남전 해트트릭을 통해 8경기 7득점을 기록, 2도움을 올린 이근호는 8경기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제리치와 이근호는 이날 경기 전반 7분 선제골을 합작했다. 이른 시간 터져 나온 제리치의 선제골은 경기 흐름을 완벽히 빼앗아오는 득점이었다.
이근호는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2명의 압박을 따돌리고 중앙에 위치한 제리치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제리치는 이근호가 올려 준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상대 수비수를 벗겨내고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지난 시즌 정조국의 부상과 정통파 스트라이커의 부재로 고생했던 강원FC는 제리치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공격 부문에 대한 걱정을 덜고 있다.
자신에게만 공격이 집중되며 부담이 많았던 이근호도 올 시즌 새로운 해결사 제리치가 등장하며 부담을 덜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제리치는 장신의 정통파 스트라이커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강력한 전방압박과 뛰어난 활동량, 준수한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동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선수다.
실제로 강원FC의 올 시즌 개막전 첫 번째 골은 제리치가 인천 유나이티드 골키퍼를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김승용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 득점이 가능했다. 8라운드 전남 전에서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볼을 빼앗아 오른발 슈팅으로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제리치와 이근호의 맹활약이 빛나고 있는 강원FC. 과연 다음 라운드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