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R리그 14라운드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0 승리
작성일 : 2018-07-04
조회수 : 14,493
강원FC가 R리그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강원FC는 3일 오후 5시 인천환경공단 내 위치한 연습경기장에서 2018시즌 R리그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1-0으로 신승했다.
이날 강원FC는 선발 명단에 테스트 선수를 4명 포함시켰음에도 끈끈한 조직력을 발휘하며 무실점 승리를 일궈냈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강원FC는 서명원과 김승용을 공격 선봉장으로 내세우고 최근 R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수혁과 김경우를 중앙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수비라인은 이호인과 정성현이 선발로 나섰다. 홍지윤이 지난 13라운드 첫 선발 출전에 이어 이날 경기서도 선발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부터 강원FC는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상대 문전 앞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 라인을 높이 올려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수비 뒤 공간을 노린 인천 유나이티드의 역습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며 별다른 위기를 맞지 않았다. 공격에서 문전 앞 마무리가 아쉬웠다. 문전 앞에서 슈팅까지 가져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경기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치고받는 공방전 양상이 됐다.
강원FC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 김지현이 맹활약했다. 부상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강력한 슈팅과 포스트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결국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던 강원FC는 후반 23분 득점에 성공했다. 김지현이 문전 앞에서 수비수들을 모두 속이는 힐패스로 왼쪽 측면에서 쇄도하던 윤민호에게 정확하게 전달했고 윤민호가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강원FC는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한 끝에 실점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압도하며 무실점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강원FC는 다음달 2일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R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강원FC는 3일 오후 5시 인천환경공단 내 위치한 연습경기장에서 2018시즌 R리그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1-0으로 신승했다.
이날 강원FC는 선발 명단에 테스트 선수를 4명 포함시켰음에도 끈끈한 조직력을 발휘하며 무실점 승리를 일궈냈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강원FC는 서명원과 김승용을 공격 선봉장으로 내세우고 최근 R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수혁과 김경우를 중앙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수비라인은 이호인과 정성현이 선발로 나섰다. 홍지윤이 지난 13라운드 첫 선발 출전에 이어 이날 경기서도 선발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부터 강원FC는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상대 문전 앞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 라인을 높이 올려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수비 뒤 공간을 노린 인천 유나이티드의 역습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며 별다른 위기를 맞지 않았다. 공격에서 문전 앞 마무리가 아쉬웠다. 문전 앞에서 슈팅까지 가져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경기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치고받는 공방전 양상이 됐다.
강원FC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 김지현이 맹활약했다. 부상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강력한 슈팅과 포스트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결국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던 강원FC는 후반 23분 득점에 성공했다. 김지현이 문전 앞에서 수비수들을 모두 속이는 힐패스로 왼쪽 측면에서 쇄도하던 윤민호에게 정확하게 전달했고 윤민호가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강원FC는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한 끝에 실점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압도하며 무실점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강원FC는 다음달 2일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R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