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U-18, 승부차기 혈투 ‘챔피언십 8강 진출’
작성일 : 2018-08-15
조회수 : 14,385
강원FC 18세 이하 유소년 팀(강릉제일고등학교)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강원FC U-18팀은 지난 14일 포항 오천운동장에서 치러진 2018 K리그 챔피언십 U-18 본선 토너먼트 16강 제주 U-18팀과 경기서 혈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진규 감독은 중원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제주 U-18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고 빠른 역습을 시도하는 전략으로 상대에게 맞섰다. 선수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최선을 다했다.
양 팀은 결국 90분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승리 팀을 가리기 위해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강원FC U-18팀이 4-2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강원FC U-18팀 주전 골키퍼 이준서가 제주 U-18팀의 승부차기를 2차례에 걸쳐 막아내며 키커로 나선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앞서 강원FC U-18팀은 이번 대회 고교무대 최강팀 중 하나인 FC서울과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경남FC 유소년 팀과 한 조에 편성됐다. 어려운 조 편성 속에서도 1승1패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데 이어 8강까지 진출하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8강에 진출한 강원FC U-18팀은 16일 광주FC U-18팀과 맞대결하게 됐다.
한편, 강원FC는 올 시즌을 앞두고 U-18팀에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최진규 감독을 선임하고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유소년 선수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강원FC U-18팀은 지난 14일 포항 오천운동장에서 치러진 2018 K리그 챔피언십 U-18 본선 토너먼트 16강 제주 U-18팀과 경기서 혈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진규 감독은 중원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제주 U-18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고 빠른 역습을 시도하는 전략으로 상대에게 맞섰다. 선수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최선을 다했다.
양 팀은 결국 90분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승리 팀을 가리기 위해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강원FC U-18팀이 4-2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강원FC U-18팀 주전 골키퍼 이준서가 제주 U-18팀의 승부차기를 2차례에 걸쳐 막아내며 키커로 나선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앞서 강원FC U-18팀은 이번 대회 고교무대 최강팀 중 하나인 FC서울과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경남FC 유소년 팀과 한 조에 편성됐다. 어려운 조 편성 속에서도 1승1패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데 이어 8강까지 진출하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8강에 진출한 강원FC U-18팀은 16일 광주FC U-18팀과 맞대결하게 됐다.
한편, 강원FC는 올 시즌을 앞두고 U-18팀에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최진규 감독을 선임하고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유소년 선수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