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스플릿 분수령’ 올 시즌 제주전 무패행진 이어갈까?
작성일 : 2018-09-23
조회수 : 14,130
강원FC가 올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강원FC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강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2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했다. 지난 5월2일 첫 번째 맞대결인 원정 경기서 기적 같은 5-3 역전승을 거뒀다. 7월 21일 두 번째 맞대결 홈경기도 3-1로 압승했다.
강원이 29라운드 세 번째 맞대결도 승리한다면 올 시즌 제주를 상대로 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진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강원FC는 9승7무12패로 승점 34를 확보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도 8승10무10패로 승점 34로 똑같다. 강원이 다득점에 월등히 앞서 상위스플릿에 해당하는 6위, 제주가 하위스플릿에 해당하는 7위다. 이대로 순위가 굳어진다면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은 더 이상 없다.
이번 라운드 강원이 승리를 거둘 경우 제주와 확실히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제주로선 패배할 경우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하기 전까지 남은 4경기 안에 강원보다 승점 6점을 많이 확보해야 상위 스플릿 가능성이 살아난다.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인 가운데 올 시즌 기록지표는 강원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강원은 팀 득점과 도움 부문서 각각 3위와 2위에 올라있다. 제주는 팀 득점과 도움 부문 각각 12위와 11위다. 공격력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실점 부문은 제주가 앞서 있다. 제주는 올 시즌 35실점만을 내주며 이 부문 리그 4위다. 강원은 47실점하며 리그 10위에 랭크돼 있다. 다만, 제주는 최근 리그 5경기서 7실점하며 수비진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팀 성적도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천적 관계를 입증하려는 강원FC와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29라운드 맞대결. 상·하위 스플릿으로 향하는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FC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강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2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했다. 지난 5월2일 첫 번째 맞대결인 원정 경기서 기적 같은 5-3 역전승을 거뒀다. 7월 21일 두 번째 맞대결 홈경기도 3-1로 압승했다.
강원이 29라운드 세 번째 맞대결도 승리한다면 올 시즌 제주를 상대로 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진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강원FC는 9승7무12패로 승점 34를 확보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도 8승10무10패로 승점 34로 똑같다. 강원이 다득점에 월등히 앞서 상위스플릿에 해당하는 6위, 제주가 하위스플릿에 해당하는 7위다. 이대로 순위가 굳어진다면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은 더 이상 없다.
이번 라운드 강원이 승리를 거둘 경우 제주와 확실히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제주로선 패배할 경우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하기 전까지 남은 4경기 안에 강원보다 승점 6점을 많이 확보해야 상위 스플릿 가능성이 살아난다.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인 가운데 올 시즌 기록지표는 강원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강원은 팀 득점과 도움 부문서 각각 3위와 2위에 올라있다. 제주는 팀 득점과 도움 부문 각각 12위와 11위다. 공격력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실점 부문은 제주가 앞서 있다. 제주는 올 시즌 35실점만을 내주며 이 부문 리그 4위다. 강원은 47실점하며 리그 10위에 랭크돼 있다. 다만, 제주는 최근 리그 5경기서 7실점하며 수비진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팀 성적도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천적 관계를 입증하려는 강원FC와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29라운드 맞대결. 상·하위 스플릿으로 향하는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