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꽃미남 수문장 김근배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위클리 베스트11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7월 13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경남전에서 강원FC는 후반 23분 지쿠의 코너킥을 배효성이 헤딩골로 성공시키며 앞서나갔으나 종료 5분 전 한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아쉽게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프로축구연맹에서는 ‘막판 실점이 있었으나 경기 내내 존재감을 드러냈던 선방 플레이’를 높이 평가하며 골키퍼 김근배 선수를 위클리 베스트 11로 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