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뜨거운 신인 김봉진 선수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위클리 베스트 주간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10월 5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강원FC는 김봉진, 김동기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사적인 원주 개막전에서의 승리라 더욱 짜릿했습니다.

김봉진 선수는 지난 30라운드 대전전에서 프로데뷔골을 기록한데 이어 경남전 선제골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또 경기종료 후엔 MOM(수훈선수)로 뽑혔는데 프로축구연맹에서는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무리없이 해냈고 세트피스시 돋보였던 집중력”을 칭찬하며 김봉진 선수를 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최진호 선수는 “감한 사이드 돌파와 배후 침투로 상대 수비진에 큰 혼란을 야기했다”,배효성 선수는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는 신체 조건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비진 구축했다”는 호평과 함께 위클리 베스트미드필더와 베스트수비수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2-1 강원FC의 승리로 끝난 경남과의 홈경기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 매치>로 뽑혔습니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