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속초 홈 개막전 4월 4일 개최! 다양한 이벤트 가득!
강원FC와 함께 새롭게 열리는 K리그 속초시대!
강원FC는 오는 4월 4일(토) 오후 2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R 부천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홈 개막전이 개최되는 속초에서는 1999년 6월 23일 부산 대 대전의 <99바이코리아컵 K-리그>가 열린 이후 16년만에 K리그가 열리게 됐다. 강원FC는 강릉, 춘천, 원주에 이어 속초까지 홈구장을 확대하며 더 많은 지역팬들과 경기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게 됐다. 앞으로 강원FC는 축구열기가 뜨겁기로 소문난 속초에서 홈경기를 15회 치르며 이곳을 더욱 뜨거운 축구도시로 만들 포부를 세웠다.
또 강원FC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입장관중 대상으로 응원용 클래퍼와 매치데이매거진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5천명에게는 이번 홈 개막전을 맞아 특별히 제작한 학용품(16cm자)를, 연간회원권 소지자에게는 구단 홈유니폼 열쇠고리를 입장선물로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의 특별 초청공연도 갖는다. 하프타임에는 경품추첨행사가 열린다. 자동차,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자전거, 블루투스스피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경기결과 못지않게 많은 관중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준비된 다양한 경품은 강원FC를 사랑하는 분들의 통 큰 기부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최근 화제가 된 연간회원권 누드촬영 마케팅 소식처럼 발로 뛰는 강원FC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이번 속초 홈개막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승리를 향한 선수단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 대구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한 벨루소는 “강원FC 첫 속초 홈경기 첫 골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뛰고 있는 만큼 홈 팬들 앞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강원FC의 역사적인 속초 홈 개막전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