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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서울이랜드전 맞아 속초 ‘교동 동민의 날’ 개최

작성일 : 2015-07-03 조회수 : 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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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오는 7월 4일(토)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0R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서울이랜드전은 ‘교동 동민의 날’로 개최된다. 강원FC는 지난 6월 20일 수원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3일 고양전까지, 남은 8번의 속초 홈경기를 ‘동민의 날’로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이번 ‘교동 동민의 날’은 17R 때 진행된 ‘영랑동 동민의 날’에 이은 2번째 행사이다. 


성공적인 ‘교동 동민의 날’ 개최를 위해 교동주민자치센터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이번 동민의 날 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여기에 교동 내 각 단체장들의 도움 또한 컸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장들은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 일정을 동민들에게 알리며 뜨거운 관람 의지를 내비쳤다. 




‘교동 동민의 날’로 열리는 이번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강원FC는 관중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입장 관중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 시원한 비타민 음료를 증정할 예정이다. 비타민 음료는 입장과 동시에 출입구에서 받으면 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속초블랙벨트센터의 태권도 공연이 열리는 등 ‘오감(五感)’이 즐거운 홈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이랜드전의 승리를 기원하며 이완, 정우인, 김용진 수비수 3인방은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이들은 오는 2일 설악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위한 진로체험교육과 축구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FC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0R 홈경기는 오는 7월 4일(토) 오후 7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열린다.